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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롯데타워 크리스탈 제이드 후기 딤섬이 땡겨서 홀려 들어간 크리스탈 제이드찌앙난. 롯데타워 5층 쯤에 있다. 주말 7시 반 정도인데 손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 코스요리를 주로 먹는지 코스 메뉴가 많았다. 하지만 목표인 딤섬 주문 오리지널 소롱포 상해식 육즙 군만두 딴딴면을 시켰다. 소롱포는 두 찜통으로 4개씩 나뉘어 나왔다. 입이 데지 않도록 만두피를 살짝 찢어서 육즙을 따르고... 육즙이 엄청나다. 대만족 소롱포는 무조건 시켜야된다. 그리고 군만두 통통한 뒷모습 앞모습도 단정하니 예쁘고 반지르르하다. 군만두 느낌을 내는 바닥부분을 확인한 후, 이것도 육즙을 살짝 짜준다. 육즙흐르는 군만두. 역시 대만족이다. 부드러운 만두와 살짝 바삭한 군만두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딴딴면은 매운맛보다는 고소한 땅콩 맛이 강해서 .. 더보기
[송리단길] 브런치 까페 벨라스 가든 후기 브런치 먹으러 방문한 송리단길 브런치 까페.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 2시로 좀 늦은;;;시간에 들렀는데도 살짝 기다림. 천장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꽃게 로제 파스타는 여기 대표 메뉴로 보여서 주문했다. 식전빵이 갓구운 빵으로 따끈하게 나오고... 꽃게 로제 파스타 꽃게가 실하다. M으로 시키면 1인분 느낌 처음엔 좀 양이 적었나 싶었다. 게살을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맛. 치킨 아보카도 파니니 속이 많다보니 먹는게 불편하다ㅠㅠ 그린샐러드와 같이 나옴. 닭고기랑 아보카도가 꽤 어울려서 이것도 나쁘지 않은 맛이다. 파스타를 L로 시켰으면 여자 셋이서 먹기에 나쁘지 않았을것 같았는데... 먹물 리조또를 하나 더 시켰더니 많이 남았다. 원래는 해산물 오일 리조또를 시켰.. 더보기
[송리단길 까페] 서울리즘 루프탑 바 후기 송리단길 까페를 찾다가 발견한 루프탑 바 까페 서울리즘 (Seoulism). 1층에서 커피를 사서 6층 루프탑으로 올라가야 한다. 아메리카노는 5천원 오후 5시 50분까지는 까페지만 그 이후에는 바 메뉴를 시켜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자리가 있는지 1층에서 확인하고 올라와야한다. 커피는 그럭저럭 저녁 때 왔으면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 이미 알고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띈다. 롯데타워의 높이가 실감이 난다. 괜히 까페 메뉴로 주문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나중에는 야경보러 올 예정이다. 하우스 와인 한 잔 하러 와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