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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은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Hard Rock Cafe )로 정했다.

아무래도 사이판 레스토랑 중에 가장 익숙한 곳

잠실 롯데백화점 5층에도 하드락 카페가 존재하는데 아직 가보진 않았다..

뭔가 시끄러울 것 같은 화려한 인테리어라ㅋㅋ



위치는 T 갤러리아랑 건물이 같아서 셔틀타도 바로 올 수 있다.

차 렌트했어도 워낙 주차장이 커서...

지상 주차장인데 올라가는 길!



저 밝게 빛나는 내부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매일 영업한다고 써있는데

보통 저녁 식사 때 많이 오는 듯 하다.

제리의 공연 때문인가ㅋㅋ



워낙 브랜드가 유명해서인지 기념품도 파는듯

입구가 보인다.



엘비스가 탔다는 자동차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여기저기 화려한 조명

여기 웨이터가 많은데 각 테이블마다 맡은 구역이 다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팁 때문인듯

처음에 와서 자기소개하고 간 웨이터 말고 다른 사람 불렀더니 바로 그 사람 찾아서 부르고 감



버거가 맛있다는데 점심 때 버거를 이미 먹음ㅠ

버거는 보통 14달러에서 19달러 사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동행의 말에 따라 스테이크를 시켰다.

스테이크는 종류에 따라 24달러에서 36달러 사이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의 뷰ㅋㅋ

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가볍게 칵테일을 시켰다.

운전해야하는 동행은 논알코올

나는 트로피칼 어쩌구 칵테일을 시켰는데 대박 맛있다!

약간 도수는 센 듯 하지만 맛있어서 짱짱



꽤 오래 걸려서 등장한 스테이크

아마도 36달러 짜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인 것 같다;;

레전더리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ㅜㅜㅋㅋ

나온 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를 감자튀김으로 바꾼 기억만..ㅋㅋ

이게 기본이 매쉬드 포테이토라 감자튀김 값이 추가되었다ㅜ

바꿔줄 줄 알았는데ㅠ



꽤 크다.

맛도 괜찮다.



감자튀김이 진리



미디엄으로 시켰더니 적당히 붉은 기가 보인다.



여기는 미디움 웰던 느낌으로 더 구워주는 편인듯?

조금 덜 구워졌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맛있다.


그리고 하드락 카페의 스타 제리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제리는 현지 투어 상품을 찾아보다보면 노을보는 선상 투어상품에서 함께 하는 가수로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나는 선셋크루즈 투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포스팅을 읽고 이미 친숙해진 사이=_=;;ㅋ

선셋 투어는 5시 반쯤에 하고 8시쯤에 하드락카페에서 공연한다고 한다.

사이판에서 제일 바쁜 사나이인듯ㅋㅋ



사이판의 아이돌

제리 등장

엄청난 무대 매너로 환호하는 내게 찡긋해준다.ㅋㅋ

흥겨운 노래 위주인데 미성이라 귀가 따갑다ㅋㅋ



무대를 빠져나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공연

사이판의 마지막 저녁을 공연을 보며 마쳤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고 

저녁에는 여행 온 느낌나게 공연보고...

칵테일도 맛있고

하드락카페 레스토랑 괜찮은 곳




Posted by 즐거운 사과★

이왕 사이판 온 거 유명하다는 곳은 다 들러보기로 마음먹었다.

  사이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라판 시내를 안갈 수가 없는데

큰 길가에 잊을 수 없는 간판이 보인다.


I ♡사이판 바로 앞쪽에 있는 새우요리 전문점?!ㅋㅋ


부바검프 Buba Gump

모자를 쓴 새우가 웃으며 유혹하는 간판이 자꾸 보여서 안갈 수가 없었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게다가 들어가려는데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아가씨가 서비스쿠폰을 주심...나이스!



가게 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웨이터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다닌다.

가게가 꽤 커서 자리도 넉넉하고 한쪽 옆에는 부바검프 캐릭터 상품을 판다.

역시나 서비스차지 유무를 체크하기 위한 한국인 or 중국인 체크!


음료수 메뉴

전날 360을 다녀와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진다ㅏ...

적당히 저렴해보이는 레모네이드 4.95$ 시킴



Shrimper's Net Catch 가 제일 유명한 메뉴 같아서 선택

소스는 매운맛 안매운맛 있다는데 반반으로 골랐다.

매운맛은 뭔가 한국적인 매운맛이 아니었다ㅋㅋ

밑에 점보 사이즈가 사진에 나와있는데 먹음직스러워보인다.



Dump Luck Coconut Shrimp 를 선택!

제대로 된 코코넛 쉬림프를 맛보길 두근두근



이 곳은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색 레스토랑이다.

물론 나는 새우만 생각하고 들어가서 전혀 모르고 갔는데

웨이터가 와서 갑자기 포레스트 검프를 아냐며... 퀴즈를 낸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하면 괜찮은데 나는 한번 예스해봤다.

뭐..

좋은 영어 수업이었다....OTL

웨이터가 매우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설명해주심..

고통받는 웨이터ㅠㅠ



웨이터를 부르는 방법으로 굳이 손을 들지 않고 이 빨간색 표지판을 보여주면 된다.

우리나라의 벨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이처럼 자연스럽게 부르는 문화가 매우 맘에 든다.



기다리는 동안 찍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그런가...한 1시정도였던거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다.

맛집이라는 사이판 집 대부분이 가게는 꽤 큰데 자리는 널널한 편인 것 같다.

줄 안서도 되는 건 좋지만 뭐...

다들 어디 간거지..?ㅠㅠㅋㅋ



이건 서비스 쿠폰으로 받은 나쵸~

제대로 읽지도 않고 얼씨구나 좋다고 받아서 전달해서 뭔지도 몰랐는데 ㅋㅋ

저 소스가 생긴 건 저런데 엄청 맛있다.



약간 나물에 치즈가 섞인 것 같은 모습인데ㅋㅋㅋ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쉬림퍼스 냇 캐치 17.95$ 약 2만5천원 정도?

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니 둘이 먹기 딱좋은? 배부른 양이었다.

한 20마리 되려나 그때 열심히 셌었는데 까먹음..ㅠ

저 냄비에서 가져와서 쏟아준다.

손바닥만한 냄비인데 새우를 가득 넣고 찌는가보다. 

새우찜 맛이 나쁠 수가 있을까 굿굿

양념은 조미료맛이 좀 있는 편이라 담백하게 먹으려면

스파이시한거 말고 다른거 고르면 될 것 같다.



우왕 코코넛 쉬림프~ 하면서 

한참 이거먹다 저거먹다 하고 있었는데 

웨이트리스가 오더니

"코코넛 쉬림프 시키지 않았어?"

???

"이거 코코넛 쉬림프 아닌데;;"

?????

"코코넛 쉬림프로 가져다 줄게^^;;;"

??????

가고 나서 한참 다시 곱씹음...

뭘 시킨지도 잘 모르는데ㅋㅋㅋㅋ

그림만 보고 시켰더니..=_=;;

우리가 코코넛 쉬림프를 시켰군!



그래서 도착한 진짜 코코넛 쉬림프!!!

맛이 확 다르다.

생긴것도 확 다르고ㅋㅋ

아마 중간에 메뉴가 바뀌어 도착했었나보다ㅋㅋ

코코넛 향이 훅 오는게 맛있다.

이 메뉴도 추천!



화장실도 크고 아름답다.



영수증은 54불 거의 7만원 가까이 먹었다.

으아 무슨 점심을ㅋㅋㅋㅋ

여튼 맛있게 먹었다.

결국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새우는 겨우겨우 다먹고 

나쵸를 좀 남겼다.ㅠ아쉽



이거는 부바검프 상품들

귀여운데 사진 않고 사진만ㅋㅋㅋ(라임보소)


새우요리라 실패하기도 힘든 곳

맛있고 컨셉이 있는 곳이라 사이판에서 한번쯤 들를만한 곳

대로변에 나와있어서 못 찾기도 힘든 곳이다.ㅋㅋ


부바검프 -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먼저 보고 가면 더 좋다! 




Posted by 즐거운 사과★

다녀온 지인이 스테이크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찾아본 맛집!

360도 도는 회전 레스토랑이라 일몰보면 좋다고 들어서 기대가 큰 곳이었다.

마침 때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이라 혹시나 해서 예약메일까지 보내놨었다.

친절히 예약되었다는 답메일이 왔던 이 곳!



날씨가 참 맑은 사이판

360 레스토랑은 카노아 리조트, 월드 리조트 근처라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이다.

앞에는 조텐마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장보고 바로 출발!



건물을 향해 가까이 갔더니 크리스마스라고 

산타할아버지 풍선이 딱!=_=;;;

무섭게 생기심



뭔가 문닫은 사무실 같은 곳이지만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8층에 있는 360레스토랑으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예약하는 사이트는 www.360saipan.com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가 넉넉해보였다;;

사이판 유명 맛집들이 거의 그런듯

5시 예약이 너무 일렀나 싶을 정도로 우리까지 두 팀 있었고

이후에 사람들 어느정도 오기는 했으나 붐빌 정도는 아니었다.



앞에는 요리사 모자 쓴 트럼프가 환영해주고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는 웨이트리스!

국적을 묻는다.

이 국적이 나중에 계산서 줄때 서비스 차지를 넣어서 주는지 아닌지를 결정한다.ㅋㅋ

보통 한국인들이 딱 영수증만큼만 주고 팁을 안주니 문화로 받아들이고

맞춰서 서비스를 해주는듯...

기분이 묘하다ㅋㅋ



여튼 도착해서 찍은 전경

꽤 높은 곳에 위치해서 내려다보인다.



메뉴판도 한글ㅋㅋ

에피타이저인데 에스카고가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고ㅋㅋ

메뉴가 다 군침도는 메뉴들이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내가 원했던 메뉴 Steak!

Ribeye 꽃등심 스테이크! 10oz 가 27.5 $ 정도 4만원 좀 안된다.

Top Sirloin 등심 스테이크 8oz 17$ 2만원 조금 넘는 정도

저 두 메뉴를 시켰다.



후기를 찾아보면 버거도 맛있다고 한다.

못 먹어봐서 아쉽 ㅠ 버거 가격도 나쁘지 않다.



술도 회전 레스토랑 치고 가격이 괜찮아서

식사 후에 천천히 야경 감상하며 한잔해도 될 정도

6$ 정도에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점점 회전하는데 도는 게 느껴지지만 어지럽지는 않을 정도의 속도이다.

뷰가 점점 산으로 ㅋㅋ위치를 잘못 잡은건가ㅠㅠㅋㅋ



안쪽에는 부엌과 카운터가 있고

벽이 보일 때는 사이판의 옛날 사진이 걸려있다.


날이 슬슬 어두워지는중



사이판은 일몰 보기가 쉽지가 않다.

적어도 나는 여행하는 동안 못봤다.ㅋㅋ

바다로 나가서 보지 않는 이상 구름 안낀 일몰 보기가 쉽지 않은 듯

결국 이정도로 만족


부엌 입구가 보인다. 계속 회전해서 웨이터가 위치 찾기 힘들 것 같다.ㅋㅋ


들어오는 입구 쪽 테이블

회전하는 창가 테이블이 아닌 곳도 있다.


돌고 돌아 리조트 뷰도 지나고



찍어두었던 식전 빵 샷

맛있다.ㅋㅋ



감자튀김과 등심스테이크

하우스 와인과 함께!

맛은 사이판에서 먹은 평범한 스테이크 정도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더니 조금 질긴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감동했던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

크기도 좀더 크고 미디엄으로 구워져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살짝 빨간 정도

평소에 많이 굽는 분들도 이 정도는 먹을만할 정도다.

꽃등심 스테이크 강추!!



먹다보니 불이 켜졌다.



복도 등도 켜졌다.



바깥 창가를 찍었는데 비쳐진 안쪽 천장이 화려한 불빛들과 어우러졌다.

정말 사이판에서 맛으로 기억나는 곳은 이곳 뿐인데도 음식 사진이 별로 없다. 

아마 먹고 칭찬하느라 정신없었나 보다.ㅋㅋ

야경이 예뻐서 자꾸 사진찍게 만든 곳이다. 


맛있고 분위기있고 종업원도 친절한 곳

거기다 가격까지 괜찮았다.


사이판 최고 맛집 => 360 레스토랑~! 강추한다!!b


Posted by 즐거운 사과★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사이판에서 스노클링하기에 적당한 곳이라 사이판을 갔다면 꼭 가봐야할 곳 중의 하나!

 


나는 현지 투어를 신청해서 들어갔지만 실제로 느낀 바로는 투어신청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

픽업해서 배 근처에서 표 나눠주고 주의사항 알려준 것 빼고는 다 내부에 들어가서 직접 해야했다.

보면 섬까지 들어와서 가이드해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투어마다 다른 듯


아침 8시 20분 배를 타야 오전에 들어갈 수 있는 모양이다.

비몽사몽으로 적당히 옷도 갈아입은 채 배를 타러 들어갔다.

꽤 내부가 크고 단체 관람객들을 많이 실어나르는 듯한 배

내부에는 한국인들이 가득해서 사실 여기가 사이판인지 느껴지지가...?!



확실히 물이 맑다.

머물렀던 5일 내내 저 뭉게 구름이 하늘에 귀엽게 떠 있어서 좋았다.



섬 가까이 갈수록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에 띄었다.

수심이 낮아서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

그래서 스노클링할 때 바닥에 발이 닿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초심자용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도착하자 마나가하라고 써있는 돌이 보인다.



사이판 특징이 여기저기 전에 실제 사용했던 무기들을 놔둔다는 점이다.

작은 섬인데 여기저기 전쟁의 흔적들을 고스란이 남겨두었다.



섬의 중앙에는 식당과 안내소가 거의 붙어있다.

이게 이 섬 내 건물의 다인듯

그 앞에 스노클링 장소가 두군데로 나눠져 있다.

실제로 들어가본 바로는 두 군데가 크게 다르지 않다;;



미리 사두지 않아서 50짜리 선크림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내부 매점에서 100짜리 선크림을 샀다.

워터 레지스탕스?도 있어서 왠지 물에서도 잘 안탈듯

하지만 난 노릇노릇 잘 익었다^^

대신 빨갛게 익지는 않았으니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중요한 짐은 코인라커에 보관하면 되는데 

저 선크림 산 매점에서 마침 코인라커 용 코인을 판다.

2$ 지만 짐이 좀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

약간 큼직한 가방 하나 넣을 정도의 크기다.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쪽에 각각 보관함이 있고

저렇게 한글로도 사용방법이 써 있다.



나는 마나가하 플러스라고 파라솔과 비치의자를 같이 빌릴 수 있는 투어를 끊었다.

물론 굳이 미리 빌리지 않아도 가서 보면 5$, 10$ 씩 대여료 내고 빌리면 될 것 같다.

체력이 저질이라ㅠㅠ 스노클링 조금 하고 바로 누워서 일광욕 즐기기!

겨울이라 그런지 아니면 사이판 특징인지 햇빛은 쨍쨍 뜨거운데 바람은 차서

비치타올 덮고 한숨 잤다. 꿀맛!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



물고기는 수심이 매우 낮은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큰 물고기가 돌아다닌다.

익숙해서 그런지 빠르지만 굳이 무서워하고 이런 느낌이 전혀 없다.

위 사진의 까만 물고기와 줄무늬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조금 더 들어가보면 저렇게 큼직한 꽁치같은 물고기들이;;;

몰려다니는데 약간 무섭다;;

물론 쟤네는 신경도 안쓴다.



위의 물고기가 마나가나에서 본 가장 화려한 물고기 같다.

저거 봤을 때는 수심이 한 140cm 정도 되었을라나...

목정도로 차올라서 바로 돌아왔다.

물론 안전망 쳐져 있는 끝까지 가도 2m가 안될 것 같은 안전한 수심이지만

괜히 겁이 좀 나서ㅋㅋ


여튼 마나가하 섬 스노클링의 장점은 낮은 수심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는 점!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발 닿는 곳에서 얼굴만 집어넣으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섬 자체가 스노클링 관광으로 먹고 사는 곳이라

돈만 있으면 편안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보니까 투어중에 파라세일링 같은 레저도 즐길 수 있으니 이거저거 하면 된다.

그래서 애기들이나 어르신들과 같이 하기에 좋은 장소로 보인다.

안전요원도 한두 명 지켜보고 있다. +_+


학꽁치 같은 애들이 바로 옆을 떼로 몰려다닌다;; 무섭;;


다만, 수심이 얕다보니 물고기 떼도 그냥 몇 마리 몰려다니는 정도이고

아주 화려한 물고기는 별로 없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예를 들면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클링을 즐겨 봤던 사람들한테는 좀 싱거울 수도... ㅋㅋ

바닥을 걸어다녀야하니 아쿠아슈즈는 필수다. 뜨거운 모래는 그렇다쳐도 

산호같은데에 긁힐 수 있으니 조심!



낮잠을 퍼지게 잔 것 같은데도 12시가 안되서 12시 배를 타고 나왔다.ㅋㅋ

한 10분 정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데 가득 차면 2시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긴장했으나 탈 수 있었다.

12시 2시 3시 ....뭐 이런 식으로 1시 빼고 매시간마다 나오는 배가 있었다.

위의 사진은 배에서 찍은 사진인데 갑자기 날씨가 확 흐려지더니 엄청난 소나기가 훅!!

한 1~5분 정도 퍼붓더니 바로 멈췄다.;;;

사이판에 머물던 내내 하루에 한번 정도 이런 비가 내렸는데 잠깐만 몸을 피하면 되니까 걱정말고 숨도록!



배에서 내리면 각 리조트마다 운행하는 듯한 셔틀버스들이 줄을 서있다.

위 사진은 리조트에서 찍은 건데 배에서 내리면 

여기저기 가이드가 리조트마다 셔틀버스 번호를 알려준다.

잘 모르겠으면 어느 리조트는 뭐 타면 되냐고 물어보면 된다.

아마 대중교통이 없으니 리조트끼리 제공하는 셔틀인듯 하다.

카노아 리조트는 월드 리조트 옆에 있어서 그 쪽 는거 타고 정안되면 월드에서 내려서 걸어도 된다. ㅋㅋ

매우 가깝.


여튼 마나가하 섬은 표만 가서 잘 구하고 시간대만 잘 맞추면 된다.

보면 배값 20에 환경세 5 더해서 25$에 해주는 투어도 보인다.

장비 대여 보증금이 좀 있으니 유의하고 가서 파라솔과 비치의자 강추!

타올덮고 낮잠 강추!




Posted by 즐거운 사과★

준비물 챙기기 사이판 편!

여행갈 때 마다 챙겨보는 준비물!

그 나라마다 특성에 맞춰 준비해야할 부분들과 상비해야할 물품등을 정리해보았다.


카노아 리조트 해변에서 일몰을 보며 찍은 사진 

해외여행 시 공통 준비물


1. 상비약

상비약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아플때 약국 찾아보는 것도 힘들고 가격도 천차만별에 품질도 예측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챙길 것은 진통제 (타이레놀 등), 벌레물린데나 쑤시는데 바르는 물파스, 소화제, 데일밴드 정도다.

스노클링 갈 때 배를 탄다면 멀미약도 함께 준비한다. (멀미를 많이 하는 경우)

사이판은 차로도 멀리 안가고 (매우 작은 섬) 스노클링하러 다른 섬 갈것 아니면 굳이 멀미약은 필요없을 듯

중간에 가라판 시내에서 약국을 하나 보기는 했는데 이정도는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


2. 돼지코!

사이판은 미국령! 미국은 110V 사용 국가라 우리나라와 콘센트 형태가 다르다.

그래서 정식 명칭이 '돼지코 플러그 변환 아답터'로 추정되는 저 돼지코를 꼭 가지고 다녀야한다.

나는 전에 유럽여행 떠날 때 이거저거 다 되는 어답터를 하나 사서 계속 요긴하게 들고 다니는 중!


3. 환전

사이판은 미국령이라 달러로 바꿔야 한다.

보통 동남아는 100달러 짜리로 환전해서 도착한 후에 도로 환전하기도 한다.

필리핀 페소 환율이 안좋은 편이라? 요새는 한국 돈도 5만원 짜리면 나쁘지 않게 쳐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미리 적당한 환율에 맞춰가는게 여행의 묘미랄까

실제로 여행가서 쓰는돈이 많지 않은 편이라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환전 후에 환율이 오르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요새 워낙 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중이라 미리 바꿔두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ㅋㅋ

보통 필리핀 갈 때는 팁을 줄 때 달러로도 많이 줘서 1달러 짜리를 바꿔갔었는데

여기는 팁 문화가 아니라서 1달러 짜리를 굳이 쓸일이 없었다.

대신 미국 동전이 우르르 생김ㅠㅠ

10불 20불 짜리가 제일 많이 사용되니 100불 + 20불 + 10불로 환전하면 된다.

4박 5일에 둘이서 100만원 정도 썼는데 이 안에 렌트비 14만원이랑 선물 줄 면세담배 5만원 등등

근데 왤케 많이 썼지?;ㅋㅋ 밥값이 꽤 많이 나갔다ㅜ

보증금 넣을 때 카드를 많이 써서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하나 들고 나가는게 좋다.


마나가하 섬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지금부터는 사이판 특별 준비물


1. ESTA(전자여행허가제) 비자 발급

미국이 비자 없이 여행 가능한 나라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전자여행허가제를 승인받고 가면 더 빨리 사이판을 즐길 수 있다.ㅋㅋ


Visa Waiver Program을 통한 미국 여행 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비자 여행의 요구 조건이 강화되었습니다. Visa Waiver Program에 가입된 국가의 국민들은 여전히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지만, 미국 여행 전에 여행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전자여행허가제 (ESTA)는 Visa Waiver Program (VWP)을 통해 미국을 여행할 수 있는지와 그 여행이 치안 및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ESTA 홈페이지에서 발췌 - 바로가기


사이판 공항은 인천 공항에 비하면 매우 작아서 비행기에 내린 후에 

입국 절차를 위한 줄을 2시간은 서야 사이판 공기를 맛볼 수 있다.

이 부분이 사이판 여행에서 가장 힘든 부분인듯ㅠㅠ

그런데 처음에 선착순으로 줄을 세운 후 ESTA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우선 줄 앞에 서게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ESTA를 받아오지만 그래도 30분은 일찍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ESTA를 받으면 작성해야하는 신고서도 3장에서 1장으로 줄어든다. 

면세물품 관련된 신고서만 작성하면 되는듯.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신청하는 수고와 14$ 정도의 수수료로 2년 또는 여권 유효기간까지는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받는 걸 추천한다.

출국 3일 전에만 신청하면 승인 나는데 2~3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2. 피부 진정용 알로에젤 or 팩

사실 이거는 유명하다고 해서 쇼핑 목록에 넣어놨던 물품!

실제로 사서 써보니 뭐 좋기는 하다만...

한국에 이거 엄청 많잖아?ㅋㅋ그것도 거의 반값에!!!

7.9$ 즉 거의 1만원 가까이에 하나 샀는데 이정도 양의 알로에 겔이면 

3,300원에 로드샵에서 적당한 것 구할 수 있다.

사이판 와서 산 것 중에 조금 돈이 아까웠던 제품


3. 선크림

사이판은 태양이 엄청 뜨거워서 우리가 평소 쓰는 50 정도의 선크림으로는 좀 힘들다고 들었다.

실제로 물에도 자꾸 들어가니 지워질 가능성이 높다;

추천받은 banana boat 회사에서 나온 100짜리 선크림은 물 저항력도 있고 해서

물놀이가 잦은 사이판에서 제격인듯.

우선은 50짜리 제일 높은거 들고 가서 좀 쓰다가 물놀이 전에는 저 선크림 사서 바르면 될 것 같다.


4. 스노클링 장비

무료로 대여해주는 투어도 많지만 보통 대여비를 받기도 하고 (5$~10$ 정도로 보증금 형태로 받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썼던 거라 괜히 찝찝한 느낌도...

비치타올도 리조트마다 대여해주는 곳도 있지만 나는 하나씩 들고 다니는 중


새섬을 보며 찍은 사진이다. 구름이 뭉게뭉게~


5. 렌트 + 국내 운전면허증

패키지로 갈 경우는 상관없고 리조트 내에서 휴양만 하겠다는 경우에는 필요 없긴 하겠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사이판이라 차가 없으면 조금씩 불편함이 느껴진다.

물론 워낙 리조트 셔틀이 잘 되어있어서 다니는데에는 큰 문제 없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조금 걷는 게 그리도 힘들다.ㅋㅋ

렌트할 때 에어컨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네비게이션이 주로 옵션으로 12불 정도 추가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갯수가 모자라서 미리 예약 안하면 쓰지 못한다.

와이파이를 대여했다면 구글맵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이 워낙 잘되있어서

필요는 없지만 대신 핸드폰이 묶여서 목적지가 바뀌기가 힘든 부분이...

속도는 35마일로 제한되어있고 간간이 20마일 제한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같은 곳이 있어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해변도로를 달릴 때 찍은 사진이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느낌!


그리고 주로 가는 가라판 시내와 리조트 거리가 쭈욱 해변도로로 이어져 있어서 

같은 도로만 계속 왕복하는게 운전연습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으나 해외까지 와서 

사고 내고 싶지는 않아서 나는 패스ㅠㅋㅋ

운전면허증도 국내 면허증만 있으면 충분히 사용가능해서 부담없이 렌트해서 다니면 될 것 같다.

타포차우 산으로 사이판 전경을 보러 갈 생각이 있다면 SUV 렌트 강추

거의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는데 비포장도로를 좀 가야해서 SUV가 아니면 힘들다.

만세절벽 쪽에 별 보러 가거나 가라판 시내만 돌아다닐 경우에는 일반 승용차나 스포츠카 가능

스포츠카 렌트비는 일반 승용차 렌트비의 2배는 되보였지만 이럴 때 한번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알록달록하니 사이판 풍경과 잘 어울려서 괜찮아보였다.

한국어 지원되는 곳도 많으니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자

나는 출국 하루전에 도요타 렌트카와 알라모 렌트카에 알아봤었고 

그 시기에 SUV가 남아있는 알라모 렌트카에서 예약해서 잘 사용했는데 나중에 후기로 대신하겠다.

실제로 가보면 렌트카 회사도 꽤 많아서 필요하다 싶을 때 빌려도 될것 같긴 하다.


6. 와이파이 대여

각 통신사마다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통 하루 1만원 정도...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나 속도가 어느 정도 제한된다. 에그도 마찬가지... 

같은 가격이면 속도라도 빠른게 낫겠다 싶어서 현지 와이파이를 빌렸다.


보증금 100$에 일당 10$씩 계산한다.


원래는 리조트 내에 무료와이파이도 있기도 하고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안빌리려다가

차에 네비게이션이 추가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네비게이션 용으로 빌렸다.

만세절벽 쪽은 원래 수신기가 없는 곳이라 못썼으나 그 외에는 빵빵 터져서

맛집 찾고 네비게이션용으로 만족스러웠다.

하루에 10$ 씩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빌리면 되고 반납도 공항에서 하면 된다.


우선은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은 이 정도

사실 돈만 쓰면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미리미리 해놔야 불편함도 덜 겪는 법이다.

준비 다되면 남은 것은 사이판의 기분을 즐길 일 뿐이니 레츠 고!!! 



Posted by 즐거운 사과★

연말 휴가를 맞아 사이판을 가게 되었다. (16.12.23~ 27) 

두달 쯤 전에 특가 항공권이 뜬 김에 얼떨결에 예매...

그래도 이왕 가는 것 신나게 놀고 오기 위해 이거저거 찾아보고 준비한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사이판

사이판 하면 가족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즉, 남녀노소가 다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

그리고 골프, 카지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다.


날씨 따뜻하고!

거의 한겨울인 12월 말에 갔는데 평균 27도 정도... 비도 하루에 한번 정도 5분 안되게 내렸다.

이게 바로 겨울에 떠나기 좋은 휴양지로 꼽히는 이유인듯!



편하고!

미국령이라 비자도 필요없고 이미 한국에서도 10년이 넘게 유명 휴양지로 이름 날리면서 

음식점가면 한국인이냐고 묻고 한글 메뉴판을 가져다 줄 정도이다.


물놀이 적당히 안전하고!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스노클링 장소인 마나가하 섬은 물이 깊지 않다. 

꽤 깊이 들어가도 목이 나올 정도? 그리고 안전요원이 항상 지키고 있다.

보통 리조트 내에도 물놀이 할 수 있게 미끄럼틀 같은 놀이시설이 있으니 아이들도 놀기 좋다.

특히 월드 리조트가 그런 놀이시설은 유명한 듯...



단점이 있다면...


1. 섬이 작다. 

제주도의 10분의 1이라고 들었다;; 렌트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 내로 섬 한바퀴 돌아보는게 가능하다.


2. 리조트들이 낡았다. (섬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낡았다)

어느 정도 리뉴얼을 하기는 했지만 신축의 느낌은 아니다.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던 켄싱턴 리조트나 카노아 리조트 같은 경우에는 멀리서 보기에 리조트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이 나기는 한다.

다만 내가 묵었던 카노아 리조트의 경우를 봤을 경우 엘리베이터 쪽이나 복도 쪽을 보면 오래됨이 묻어난다;

그리고 예전에 더 흥했던 곳이라 그런지 폐가가 가끔 보인다;;ㄷㄷ 

번화가인 가라판 지역 쪽과 마나가하 섬 근처로 공항에서 올라오는 길 외에는 

딱히 사람사는 집도 잘 안보이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옛날 느낌 나는 섬...


3. 밤이 길다ㅜ (밤에 할 것이 딱히...카지노..?ㅋㅋ)

물놀이하고 좀 돌아다니다보면 금방 피곤해져서 실제로 갔을 때는 거의 12시간 넘게 잔 것 같기는 하지만;;;

날씨도 좋은데 거의 10시 넘으면 다 닫는 분위기라...

보통 한국에서는 치맥이다 뭐다 10시면 한창(?)할 수 있을 것 같으나 

6시 넘으면 깜깜해지는 이곳에서는 그냥 숙소로 직행해서 사들고 간 맥주나 한 캔 하는 상황이 된다.

그냥 밖에 분위기가 그냥.. 그렇다ㅠㅋㅋ


4. 물가가 비싸다.

보통의 동남아 여행이면 태국이나 베트남, 필리핀 쪽이라 비교적 물가가 높은 편이다.

미국령이라 달러를 사용하고 거의 미국 수준의 물가가 아닐까...

실제로 해산물은 다 수입해서 쓴다고 하고... 근처에 무슨 소 농장이 있어서 스테이크 요리들이 많다.

한 끼 맛집 찾아서 먹게 되면 둘이서 5만원은 쓰는듯ㅠㅠ



모든 단점을 떠나서 놀기 좋은 휴양지임은 변함없다!

리조트 수영장에서 비치의자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며 낮잠을 좀 잤는데 얼마나 천국이던지...

그 순간만큼은 휴양지로써 최고였다.



Posted by 즐거운 사과★

인어 호핑


이번 세부에서는 뭔가 특별한 컨셉으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었다.

일반적인 호핑은 이미 해봤으니 테마가 있는 호핑을 원했는데 그래서 선택했던 게 바로 인어 호핑!

그리고 고래상어 호핑이다.

고래상어호핑투어 바로가기 고고!



인어호핑은 검색력 짱인 친구가 찾아낸 테마 호핑투어로 웨이브미라는 호핑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미 인어호핑 홈페이지 고고


사실 왜 후기가 없을까...의 답은 겪어본 나로서는 이미 알고 있다 ㅋㅋ

혼자만 알고 싶은 이 마음

이 호핑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 마음!!ㅋㅋㅋㅋ나쁘다 ㅋㅋ

하지만 사장님이 원래 소규모로 진행하는 투어라고 말씀하셨고 사람이 많아져도ㅠㅠ

서비스는 그대로이길 바라는 마음에!!ㅋㅋ

후기 진행 고고!!


8시 반쯤? 픽업 후 센터 도착

고래상어는 6시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에 맞춰나가야 하는 반면

여기는 널널하게 8시인지 8시 반쯤 픽업 차량이 도착했다.

귀여운 가이드 오빠...인줄 알았지만 동생인 제임스? 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ㅜ제이크? 자크?ㅜ미안 ㅜ

세부 최초 남자 베이비시터로 잘나갔다던 어메이징 가이드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ㅠㅠ여튼

------마르코!!ㅋㅋㅋ 어메이징 마르코!! 가이드 이름 가르쳐주신 웨이브미 사장님 감사합니다~ㅋㅋ--------

만나자마자 사진 찍기 시작!!ㅋㅋ



짱 귀여운 개 두 마리가 기다리고 있다!

애교를 아는 귀요미들이 순해서 잘 놀아준다.♡



이 때 깜박하고 다른 팀을 픽업을 못했는지 약간 웨이팅이 여기서 있었는데 음료수도 주시고 사진도 찍고

사장님 부부랑 얘기도 하는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ㅋㅋ 30분쯤?ㅋㅋ

스킨스쿠버 부인분이 매우 미인이셨던...

집에서 바다가 보이고 다이빙 장비들이 보였다. 다이빙 투어도 괜찮을듯! 


투어 시작!! 술파 아일랜드의 인어



정말 운이 좋았던 게 이 날 마침 인어호핑 투어를 신청한게 우리 단 둘뿐!!!! AMAZING!!!

그래서 우리 둘이 마치 요트를 빌린 것처럼 호화스런 호핑을 할 수 있었다!!

보통은 4명에서 6명쯤 소규모로 진행되는 모양인데 정말 운이 좋은 날이었다!!

저 넓은 요트를 보라!!

앞에 아름다운 술파 아일랜드를 보라!!!



저 에메랄드빛 바다색을 보라!!

속이 다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에 녹음이 진 푸르른 섬!!!

술파아일랜드다.

그런데 이게 사유지라고 해서 뭔가 몰래 들어오는 느낌이=_=;;;ㅋㅋㅋ

하지만 다른 유람선 같은 데서도 관광객들이 우르르 내리는 걸 보긴 했다.

인어 복장을 들켰더랬지ㅜ_ㅜ ㅋㅋㅋ



이 섬에는 백사장이 있는데 거기서 인어 코스프레 시작 ㅋㅋㅋ

정말 그럴듯하다ㅋㅋㅋㅋㅋㅋ

술파아일랜드에도 상인들이 부코주스나 조개바구니 같은 물건들을 판매하는데 

부코주스 정도는 먹을만하다ㅋㅋㅋ처음에 개당 200페소 불렀나...못 산다하니 2개에 200페소에 줬다ㅋㅋ올레!!

사실 어느정도 바가지 쓴 기분이긴 하지만ㅋㅋㅋ마을에서는 전에는 60페소 주고 먹었었나...하지만

관광지 어드밴티지가 있으니!!! 이 정도는 기분이닷! 요트 위에서 부코주스 마시는 기분이 꽤 쏠쏠ㅋㅋ


문제는 빠르게 먹어야 한다ㅋㅋㅋ 

얼마 안가서 금방 다음 목적지에 도착해 미친듯한 호핑에 빠져들어야 하기 때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달리다보면 부코주스고 뭐고 먹을 시간이 없다ㅋㅋ

사진도 찍으랴 바다도 보랴 인어 옷도 입었다벗었다 ㅋㅋ

인어복장 사진 잘나온게 많은데 올리기에는 부끄♡



TIP!!!이랄까...당연하달까....뱃살 다들 빼고 오시길ㅋㅋㅋ

좀 복장이 불편해서 자꾸 방심하게 되는 특징이 있숨ㅋㅋ

그 방심한 사이에 찍힌 사진들이 저를 원통하게 만듭니다ㅠㅋㅋ

하지만 잘 힘준 사진들은 가장 예쁠 때를 추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을 것 같다.ㅋㅋ



웨이브미 홈페이지에서 퍼온 인어모습ㅋㅋㅋ 문제되면 내리겠지만 이건 거의 홍보블로그니 뭐 ㅋㅋ찬양중ㅋㅋ

정말 신기했던 게 저 인어꼬리!!! 너무나도 자연스럽지 않은가~

꼭 한번 착용해보고 싶었다 ㅋㅋ



짜잔~ㅋㅋ

부끄러우니 다리사진만ㅋㅋ 제일 못나온 사진 같지만 ㅜㅋㅋ

원래는 저 인어 복장하고 실제 호핑도 해보는게 목표였지만 저 복장이 만만치않다...ㅜ

매우 불편 ㅜ 다만 매우 아름다움☆_☆!!

사진 찍을 때 원래 사람없는 데서 찍는데 찍는 와중에 관광객 우르르 해서 구경하는게 느껴짐 ㅜㅋㅋ

약간의 부끄러움은 나의 몫 ㅜㅋㅋㅋ그래도 사진이 남는 걸...★


날루수안 섬 호핑



아마도 두번째 장소 도착했던 사진인듯!!

정확히 섬 이름은 모르겠다 ㅋㅋ아마도 날루수안 섬!

저 쪽에 보이는 빨간바지 청소년이 캡틴이랑 같이 짐도 날라주고 지켜주고 

요트 지키미랄까..ㅋㅋ 보트맨이라 부른다.

우리 둘을 3명이서 시중들어주니 호강하는 느낌 제대로 준다♡

물론 이런 일은 이제 거의 없겠지만?ㅋㅋ 웨이브미 그만 유명해졌으면 ㅠㅋㅋㅋㅋ이러고ㅋㅋㅋ

저 멀리 보이는  오두막이 호핑포인트!!!!



여기가 바로 그 오두막 안!!

우리는 사람없을 때 도착해서 이렇게 텅텅비었지만 곧 가득 찼다.

이 호핑 투어의 장점은 정말 원없이 호핑을 할 수 있다는 것!!

약 30분 정도 호핑하고 끝내는 투어가 대부분인데 우리는 거의 몇 팀 왔다가는 걸 볼 정도로 

오랫동안 호핑할 수 있었다. 자유도가 높달까?ㅋㅋㅋ

거기다가 우리 사진을 가이드가 열심히 찍어준다ㅋㅋㅋ

하지만 이 오랜시간 호핑에도 단점이 있으니!!!

바로 탄다는 것ㅜ 시간가는줄 모르고 호핑하다보면 선크림 덧바를 생각을 잘 못한다.

나도 약간 탔지만 내 친구는 조끼를 풀고 호핑해서 벌겋게 달아올라 며칠 고통을 호소했다ㅜ

다들 등조심ㅜㅜ

그리고 방수팩이 열을 흡수해서 그런지 카메라 배터리가 호핑 도중에 나갔다!

분명히 가득 채워서 왔는데도ㅠㅠㅠ

여분 배터리를 꽉 채워서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외에는 대만족!!!

 


보면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오는데 이유가 있다.

여기는 정말 끝내주는 호핑 포인트라는 것!!

물반 고기반....아니 고기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넝담~

저렇게 줄지어가는 고기들 따라가다보면 내가 고기된 것 같기도 하고 사진도 잘나오고ㅋㅋㅋ



꺅!!!! 보이는가!! 저 많은 물고기떼가!!!!

여기는 오두막 밑인데 저렇게나 많다ㅋㅋㅋ



뀽 여기서 정말 예쁜 물고기들 원없이 구경했다 ㅋㅋㅋ

그냥 입벌리고 있으면 입으로 들어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ㅋㅋㅋㅋ

물론 입이 좀 커야한다ㅋㅋ고래상어 정도?ㅋㅋ



다른 팀들도 열심히 호핑을 하고 있다.

점심때가 가까워오니 사람들이 가득가득 찬다ㅜ

다행히 이미 제일 먼저 도착해서 마음껏 물고기를 즐기고 난 후!!



몇 시간 호핑했을지...거진 2시간은 했을 것 같다.

저 오두막과 연결된 섬으로 가면 식당이 나온다.

가이드가 오두막을 떠나는 순간에도 사진 찍어준다 ㅋㅋ

그런데 저 다리 사진도 잘나오고 예쁘지만 약간 무섭다ㅜㅋㅋ꽤 긴 편!

신경 안쓰고 걸으면 별 이상 없을듯ㅋㅋㅋ



쫘잔!!!

점심식사다. 뭐 우리가 신경쓸 것 없이 가이드가 알아서 시켜준다ㅋㅋ

나는 이 때 피곤해서 비몽사몽 ㅜ

식욕도 없다ㅜ 저 맛있는걸 앞에 두고ㅠ



사실 어떻게 보면 부실하다 생각도 든다. 사진에는 게도 있던데ㅜㅋㅋ

다만 약간 남겼다는 거ㅋㅋㅋㅋ뭐 시켜줘도 못먹었을듯 ㅜㅋㅋ

양도 충분하고 맛도 꽤 괜찮다.



생선도 맛있었던 거 같으나 그 당시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피곤했다.

식사 후 우리는 비치의자에 누워 낮잠을 30분 정도 잤다.

사실 휴양지로 여행을 왔으나 ㅋㅋㅋㅋㅋ

비치의자에서 잘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정말 꿀맛같은 휴식이었다.

아직도 그 순간이 기억난다.

한쪽 얼굴만 탈까 걱정돼 돌아눕던 그 순간ㅋㅋㅋㅋ


그리고 돌아가는 길...



술파 섬 근처는 에메랄드 빛 바다였지만 이동 중의 깊은 바다는 사파이어 빛으로 너무 아름답다.

요트 위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너무 맑아서 그대로 입수 해보고 싶은 마음도 언뜻 들 정도!!

사실 투어에서 진행하는 호핑들 모두 인상깊었지만 인어 호핑 투어!

정말 어메이징했다는 것!ㅋㅋ


센터로 복귀!!

센터의 사장 부부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우선 가이드가 어메이징하다는 폭풍칭찬을 전해준 후에ㅋㅋㅋ
깔끔하게 샤워를 했다.
오 바닷물도 뽀득뽀득 씻겨나가는 헤드앤숄더 샴푸 짱이구먼ㅋㅋ
이렇게 준비와 에프터 서비스가 좋을 줄이야 ㅋㅋ
호핑이나 재미있게 시켜주지 안정된 샤워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ㅋㅋ
뽀송해진 후 이제 리조트로 출발!!

웨이브미 인어호핑 장점

1. 다 준비해준다!
기본적인 호핑 장비는 물론이고 다른 호핑투어에서는 잘 안해주는 인어수트ㅋㅋ, 비치타올, 사진기사까지!!
2. 코스가 남다르고 자유도도 높다!!
가는 포인트 하나하나가 알짜다ㅋㅋ 술파아일랜드와 날루수안섬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포인트였다.
그리고 낮잠시간이라니...원래는 사진도 찍어주고 다른 코스도 선택할 수 있는듯.
하지만 우리의 선택으로 달콤한 낮잠코스를 밟았다ㅋㅋ
3. 여유롭다.
보면 떼지어 호핑을 많이 했고 다들 한다. 아무래도 그만큼 가이드는 우리한테 신경을 쓸 수 없다ㅜ
하지만 웨이브미 호핑은 소규모라 가이드가 개인 사진기사까지 되어준다ㅋㅋ짱짱!!

주의사항
1. 선크림 준비
날루수안 섬 호핑 시 오랜시간 호핑하므로 
간간이 오두막 안에서 등 쪽을 발라주거나 래쉬가드를 입는 것이 좋을듯 싶다.
2. 멀미약 준비
나는 호핑이니 우선 먹고 갔는데 그 덕분인지 멀미 전혀 없었다.
모든 호핑 투어 필수품!!
3. 방수팩, 여분 배터리 준비
저 아름다운 바다를 찍지 못하면 얼마나 안타까울까ㅜ
방수팩에 넣어서 카메라를 꼭 가져가길!
고프로같은 액션캠도 괜찮다.
열기 때문에 배터리 빨리 닳으니 여분 배터리 준비하시고 
저 아름다움을 마음껏 담아오시길!
 
흠 난 친절하니 돈받은건 아니지만 다시 한번 웨이브미 인어호핑 홈페이지 고고 ㅋㅋㅋ

그 후...

리조트로 가는 길에 과일가게에 들려서 과일사는 걸 도와줬는데 

가격이 아얄라몰보다 싸지 않아 망고만 1키로 샀다. (90페소정도)

망고스틴은 키로당 150페소였나 에서 깎아 주지를 않았는데 음...사실 샀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ㅋㅋㅋ

어차피 한국에서 사는 거 3분의 1 가격인데 ㅋㅋ

여튼 가이드가 엄청 적극적으로 깎아주지는 않지만 매우 착하다는 것을 알기에 ㅋㅋ

그리고 목걸이랑 팔찌 파는 10살쯤? 되는 한국말 유창한 애들이 따라왔다 ㅋㅋㅋ

40페소면 목걸이 하나 살 수 있는데 1달러 정도 가격!!

그런데 꽤 예쁘다.

목걸이 고르고 1달러 주니 서비스로 팔찌도 줬다!! 짱!!ㅋㅋㅋ

한국말을 무슨 한국 어린이만큼 아니 오히려 더 능글맞게 잘한다. 

언어에 천부적 재능이 있나 =_=;;;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도착할때까지 우리 트럭에 낑겨 타서 한참 얘기하면서 갔는데 생각해보니

몇개 더 기념품으로 살걸 후회했다. 이정도 가격에 파는 데도 없을 뿐더러 

애기가 신은 너덜한 신발이 눈에 밟힌다는 친구 말 들으니 더욱... 

꼬마 판매상을 만나는 행운이 있었다면 몇 개 사주길 바랍니다ㅋㅋ



Posted by 즐거운 사과★

4J&A 

원래는 AA바베큐를 가고 싶었는데 우리 숙소인 플랜테이션 베이에서 꽤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도 했고...

네이처 파크 리조트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퇴근길에 우리를 데려다 주려는데 우리가 굳이 AA바베큐 안가도 된다고 하니 직접 추천해주며 데려다 준 곳!



이 때가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한 9~10시쯤?)

한국인 단체 10명쯤 테이블 1개랑 트랜스젠더 언니들;;로 보이는 분들 테이블이랑ㅋ

우리랑 어떤 가족 테이블 총 4팀밖에 없었다.



저녁때라 그런지 꼬치가 비어있는 것도 많았다.

오징어도 있었는데 오징어는 조금 위생이 걱정되어=_=;;;안먹었지만...

돼지고기, 닭고기가 주 메뉴!

소시지 꼬치도 있다!!



이미 구워져 있으나 먹을 꼬치를 고르면 저기서 살짝 구워준다.

고르는 진열대 뒤쪽으로는 슈퍼가 있어서 맥주를 주문할 수 있다.

맥주가격은 아마 한 7,80페소 정도 했나...비싸지는 않았다.(2천원 쯤)

마트에서도 60페소쯤 줘야하는 산미구엘!!

직원들이 싱글싱글 웃는게 처음에는 바가지 씌울려고 그러는건가=_+ 걱정했지만ㅋㅋ

실제 나온 가격 보니 딱히 바가지도 안씌운듯!!ㅋㅋ



닭다리가 꽤 크다ㅋㅋ 옆에는 돼지고기, 그리고 소시지ㅋㅋ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닭다리가 100페소 쯤(2500원 좀 안되는 가격) 됐었나...

한국이랑 별로 차이 안나네 생각했었고 아마도 저 돼지고기도 그랬다. 

소시지는 20페소 쯤.. 500원 정도인가 그랬다. ㅋㅋ

꼬불꼬불 닭 내장 꼬치도 있었는데 그게 5페소인가 8페소ㅋㅋㅋ200원쯤?ㅋㅋ

웃으며 먹어보라고 권해서 먹어봤는데 짭짤하니 나쁘지 않았다.

꼬치 종류가 워낙 많았는데 우리가 늦게가기도 했고 다른 단체 테이블이 싹쓸어가서 

마지막에는 거의 완판이었다ㅜㅋㅋ




고양이 두 마리정도가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다니면서 애처로운 눈빛 쏴대서 

열심히 남은 지방 같은 것 발라서 떨궈줬다.ㅋㅋ

얼굴을 결국 못찍었지만 귀여웠다ㅜㅋㅋ 



여자 둘이서 두 접시 정도 먹고 산미구엘까지 먹었는데도 295페소 나왔다.

우리가 어려보여서 그랬는지 아줌마가 쿨하게 5페소도 떼먹을 생각안하고 

엄마처럼 트라이시클 60페소 주고 타라고 50페소 지폐에 5페소 두개 넣고 말아서 이거 내고 타라고 ㅋㅋㅋ

부탁하니 트라이시클도 잡아줬다.ㅋㅋ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서 나오는 큰길에서 위쪽으로 살짝 올라가는 가까운 곳이었고

현지인이 추천한 맛집이었으며 가격도 다른 유명 바베큐 리뷰보면 훨씬 저렴했고...

꽤 인기있는 식당이라 다 완판되고 있었으니 고기 신선도도 괜찮을 듯하다.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바베큐 레스토랑 4J&A


지도 첨부=_=;;; 10.276537,123.980992 요쯤이라고 하니..

저기인데 아래로 가면 플랜테이션 베이리조트 나오고 오른쪽 위로 가면 임페리얼 리조트 가는 위치이다.


Posted by 즐거운 사과★

친구 여행으로는 꽤 거금을 들여!!ㅜㅜ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를 즐겨보기로 결정하고 

14.09.06~14.09.08 2박을 묵게 되었다!!


Plantation Bay Resort

여기는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메인 로드라고 해야하나...입장하면 바로 펼쳐지는 수영장이다.

사진찍기에는 좋으나 너무 오픈되어있는 단점이...ㅋㅋㅋ


기본 제공사항!은 이정도!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 (무료) 짱짱
 도착 시 환영 음료 및 차가운 수건 제공 (무료)
 객실 내부 제공 시설
 미네랄 생수 1리터 (매일 제공)(무료)
 필리핀 별미 스낵 바구니(무료)
 커피 포트, 커피 및 티백 제공(무료)
 인터넷 케이블(무료)
 WIFI (객실 위치 및 사정에 의해 Wifi 신호 유무 차등)
 개인 집사 (버틀러) 서비스 
 휘트니스 센터 및 게임 룸 시설 이용 가능 (유료)
 암벽 등반 시설 이용 가능 (무료?)
 자전거 이용 가능 (매일 1시간) (무료)
 라군 수영장 및 민물 수영장 무제한 이용 (24시간) (숙박 시 무료)


여기는 로비~ 넓고 화려하다 왜이리 어둡게 나왔는지 모르겟네;;ㅋㅋ


여기에 가장 마음이 편안한 점은 바로 노팁(NO TIP!) 정책이다.

리조트가 워낙 크고 액티비티도 많아서 수많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정책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음 편히 팁을 주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_<

여담으로 고급 리조트일 수록 외모를 많이 본다고 필리피노한테 직접 들었는데....

이 리조트 최고급이다♡

언니들은 물론이고 (...물론 동생들이겠지만 ㅜ)

오빠들도 훈남 ㅠㅠ(....물론 동생들일 것이다..ㅠㅠ)

그들이 지나갈 때마다 환하게 웃어주며 굿이브닝 마담~해준다 ㅋㅋ


이제 내가 묵었던 라군 사이드 룸 소개!



안에 들어오면 오른쪽에 욕실이 있고 바로 저렇게 침실이 보인다.

침대는 킹사이즈로 2개나 위치해있다.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왠지 이 방은 아무리 필리핀이라도 벌레가 안 나올 것 같은 느낌~!

와이파이도 빠방하게 터진다.

전에는 로비만 와이파이 되거나 방마다 틀린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장난아니게 잘 터진다 ㅋㅋ



욕실이다.

플랜테이션베이라고 적혀있는 목욕용품이 귀여운 통에 담겨있다.

샴푸, 바디워시 등

저 욕조도 아마 보글보글 나오는 월풀욕조? 그런 것 같지만 쓸 여유가 없다ㅠ

안 찍힌 왼쪽에는 샤워시설이 되어있다.



그리고 베란다 문을 열면 짜잔!!

라군 사이드 룸이란 라군 수영장 즉, 해수수영장과 연결된 룸이라는 뜻이다.

베란다에서 바로 화이트 비치로 연결된 룸으로 그 앞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까페가 보인다.

 


조식먹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우리 숙소!!

나무에 가려진 룸이 우리 숙소였는데 다른 방에는 모두 커다란 튜브가 자리잡고 있다ㅋㅋ



수영장이 한적하다.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는 캐리비안 베이랑 이름이 자꾸 헷갈려 나오는데ㅋㅋ

그럴만도 한 것이 워터파크 수준이다.

다만 사람이 적고 한적한ㅋㅋㅋ


실제로 수영장만 즐기려고 데이 투어를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비용 : P 2,000 (약 $50, 성인기준)
 유아 : P 1,000 (약 $ 25, 만 4세 - 12세 이하)

런치 포함이라고 하니 뭐 나쁘지 않다.


수영장도 여러 곳에 있지만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무료로 가능한 것이 카약타기(15분), 자전거타기(1시간), 암벽타기(이건 안해봤다) 등등

거기에 유료로도 사격, 수상레포츠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문제는 금방 지침ㅋㅋㅋㅋ



지치면 꽃마차 타고 기분도 좀 내고 ㅋㅋㅋ

워낙 리조트가 크다보니 안에서 셔틀이 운행되는데ㅋㅋ이렇게 꽃마차를 타고 돌 수도 있다.

말에게는 미안하지만 ㅜㅋㅋ앉아서 구경하다보면 관광느낌 난다. ㅋㅋ



이거는 테마디너 준비 모습!

화려한 공연과 함께 저녁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1인당 5, 6만원 정도 하는 듯! 나는 슬쩍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다 ㅋㅋ

낮에도 보면 굉장히 화려한 언니들이 인사하며 지나다니는데 아마 공연단일듯 싶다.


플랜테이션 베이 먹거리!!ㅋㅋ



위는 조식 뷔페에서 퍼왔어요~ㅋㅋ

정말 갖가지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다. 다들 맛도 무난하고 위생적인 느낌!!

국내 여느 뷔페 못지 않다 .

그리고 특이한 열대과일이 있으면 직원한테 물어보면 된다.ㅋㅋ

먹는 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가격은 성인 20달러. 만만치 않은 가격이니 조식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도록!!



신나게 수영하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비도 피할겸 

수영장 옆에 있던 까페에서 시킨 수제 햄버거ㅋㅋ아마 670페소 정도 된듯 싶다.

저 망고주스가 180페소쯤 되고 햄버거가 490페소 정도 되었던 듯!

리조트 안이라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만 국내 워터파크라 생각하면 꽤 괜찮다=_=(위로)

수영하다 먹어서 아주 꿀맛!ㅋㅋ

 


또다른 수영장 안에 있는 풀사이드 바(Bar)!

헤엄쳐서 바로 향하다니!ㅋㅋ새로운 기분이다.

보면 술도 마실 수 있으나 우리는 망고 할당량ㅋㅋㅋ(하루 9개 먹고 싶었는데ㅠㅠ)

을 채우기 위해 망고주스 선택ㅋㅋ

앞에서 잘생긴 바텐더가 예쁘게 만들어 준다.

한 잔당 180페소ㅋㅋ

바 앞에 의자가 있는데 앉아서 찍은 사진이다.



찰랑찰랑~

엄청난 부귀를 누리는 느낌ㅋㅋ

우리나라에서도 풀사이드 파티 같은 거 할 때 한번 가봐야겠다 ~



여기는 아마 카약 타는 수영장 같은데 많이 깊지는 않다. ㅋㅋ

키 160인 나한테 허리까지 오는 정도랄까..

저 해먹에 누워봤는데 시간만 많으면 잠들고 싶은 정도ㅠㅠ 편안하다.



근접샷!

실제로 가서 기념촬영 빠바방 찍었다ㅋㅋ

방수카메라 필수!!!



여기는 물화산있는 수영장ㅋㅋㅋ

이 때 비도 오고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저 나무 위에서 나뭇잎도 떨어지고..ㅋㅋㅋ여기 수온이 좀더 차갑긴 한 것 같은데 

아마 비와서 그럴듯...

여튼 이쪽 사람이 적어서 좋다.ㅋㅋ



매우 넓어서 셔틀 타고도 여기저기 돌려면 한참 걸린다.

약간 인공적인 느낌은 나지만ㅋㅋㅋ노력이 가상한 정도 ㅋㅋㅋ

이곳저곳 잘 꾸며놨다.


그런데!!


호핑에 맛들인 우리는 리조트와 연결된 프라이빗 비치에서도 호핑을 하기로 했다.

실제로 호핑 장비도 빌려주고 (300페소 쯤이었나?? 나는 장비를 가지고 가서 잘 모르겠다;)

옆에 보면 보트도 타고 있고 그렇다.

그래서 신나서 저쪽으로 헤엄쳐 가는데 무슨 물풀이 정신없이 자라있다;;

물풀 피해가면서 헤엄쳐가는데 어느새 줄 그어놓은 곳까지 가서 돌아오는데 ...

고개를 숙인 내 눈에 들어온 것은 물풀 사이로 쏙 들어가는 뱀 꼬리!!!!

그때부터 멘붕와서 지금까지 정신이 없습니다....는 농담이고 ㅋㅋ

수영에는 꽤 자신있던 나였는데 그때부터는 도저히 헤엄을 못 치겠더라ㅠㅠ

진짜 멘붕 ㅜ 정신없이 허우적대니 물풀이 다리에 감겨서 더 멘붕 ㅜ

물풀길이가 50센티미터는 넘는듯...

친구가 튜브 던져줘서 거의 매달리다시피 해서 나왔는데..=_=;;;

이제 다시는 호핑을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ㅋㅋㅋ

알록달록 짱위험 물뱀은 아닌듯 해서 근처 직원한테 뱀있냐고 물어봤더니 

흠칫 당황;;;

그리고 Of course~ 이러면서 약간의 독은 있지만 건들지 않으면 물지 않는다며...

제가 건들고 싶어서 건들겠습니까ㅠㅠㅠㅋㅋㅋ

여튼 잠깐 해변가에 누워있다가 다시 수영장으로 ㅋㅋㅋ

여기 호핑은 비추천합니다 ㅋㅋ

그리고 물고기도 얼결에 봤을 때 섬으로 나가서 보는 물고기랑 다르게 

물풀색 물고기들밖에 안보였으니 굳이 할 필요 없을 듯..



예쁜 징검다리가 있던 수영장!

워낙 수영장이 많고 커서 대체 어디까지가 이 수영장인지 감도 안돈다=_=;;;

여기 돌멩이들은 하트 모양도 있다 ♡ 

사진찍어도 잘나오고...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저 때 룸이 available 한 곳이 얼마 없고 거의 꽉 찬 것으로 알고 있는데도 

리조트 자체가 워낙 큰 이유도 한 몫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한국인도 있지만 외국인 가족들이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괜찮은 리조트!


바다수영할 것만 아니면ㅋㅋ 완전 초강추! 리조트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Posted by 즐거운 사과★

세부는 호핑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주변에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이 있고 이미 관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좋은 호핑 포인트도 잘 알려져 있다.


오슬롭 가는 길~ 이렇게 빠르게 달려도 세부시티에서 2시간 반 넘게 걸린다ㅠ

그 중에 매우 특별한 호핑 투어가 있는데 바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작고 예쁜 열대어가 아닌 매우 거대한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호핑 투어이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래상어와 수영을 할 수 있는 이곳,

바로 오슬롭에서 말이다.



지도에 표시해놓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슬롭( Oslob ) 은 실제 우리가 내리는 막탄 섬 공항과 매우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고래상어가 없었다면 찾아가기 쉽지 않았을 이 마을은 원래 평범한 어촌 마을이었다가 

어부들이 고래상어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하면서

이 특별한 관광산업을 시작했다.

고래상어들은 떠나지 않고 먹이를 받아먹으며 근처에 서식하기 시작했는데 

그 마리수가 24마리 정도 된다고 들었다.

고래상어는 삭힌 새우를 먹는 온순한 동물인데 


내가 직접 찍은 고래상어ㅜ 정말 거대했다ㅠ

고래상어는 군집하는 몇몇 지역에서 미술용도, 어업의 대상으로 잡힌다. 정확한 개체수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제자연보호연맹에 의해 위기/취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필리핀에서는 1998년이래로 고래상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포획, 판매, 수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 위키 백과에서 발췌


가는 길에 찍은 망그로브 나무 군집 물 속에서 나무가 산다@.@


즉, 보호종인 고래상어라 이러한 투어 자체를 반대하는 분위기...

언제 중지될지 모르는 투어=_=ㄷㄷ

오슬롭은 고래상어로 거의 먹고 사는 작은 마을이라 갑자기 이 투어를 금지할 수는 없고 

몇 가지 투어리스트가 지켜야 할 금지사항이 있다.


1. 오전 12시까지만 투어가 가능하고 투어는 30분 가량만 진행된다.

이 제약사항 때문에 막탄의 끝 쪽에서 머물렀던 나는 새벽 6시 투어차량 첫번째 탑승객이 되었다.ㅠ

그나마도 실제 오슬롭 투어 위치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에서 11시 사이인가 그랬다.

중간에 졸리비 들려서 핫케익 하나 먹은게 다이고 중간중간 관광객 태우는데 시간은 걸리긴 했지만

거의 4시간 가까이를 차안에서 보낸 셈!

멀미약은 필수 준비물!!(나는 깜박하고 안먹어서 약간 멀미 ㅜ)


2. 선크림 금지

고래상어가 지내는 물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있는 조건인 듯한데 

사실 너무 티나지 않게 미리 발라두면 된다.

그 앞에서 바르면 제재를 당한다고 들었다.

고래상어를 생각해서 조금만 티안나게 발라두자.


3. 고래상어 접근 금지

고래상어를 만지려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1미터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_=;;; 

어느정도 거리를 두라고 말한다. 이거 안지키면 2500페소인가 벌금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낸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꼭 지켜도 되는게 고래상어가 직접 근처로 온다=_=;;;

굳이 힘들게 가까이가서 만지려고 안해도 가만히만 있어도 

밥주는 어부들이 이쪽 저쪽 유인해 가면서 충분히 관광객들을 만족시켜 주니 

괜히 수상한 짓 하지 말기를=_+


뭐 대충 기억나는 부분은 이정도...

고래상어 투어 배 위에서- 가운데에 배만한 검은 그림자는 고래상어다.

아!!맞다!!


내가 충고해 줄 것이 몇 가지 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ㅠㅠㅠ


1. 멀미약 필수

꼭 준비해가도록!!

오랜 시간 차량을 타는 것도 그렇고 

고래상어 밥인 삭힌 새우 때문에 안그래도 짠 바닷물이 더욱 짜고 속이 안좋게 만든다ㅠㅠ

거기다가 울렁울렁 거대한 고래상어의 움직임 때문인지

파도도 꽤 센 편!!

겨우 30분밖에 안된다지만 20분하고 멀미나서 죽는줄 ㅜㅜ


2. 사진은 전문가에게ㅠㅠ

이게 약간 아쉬운 점인데 

사진기를 워낙 단단히 준비해서 충분히 잘 찍을 줄 알았다.

하지만 거대한 고래상어와 한 컷 찍는게 마음처럼 쉬운 일이 아니더라=_=;;;;

오슬롭 어부들이 단정하게 복장을 맞춰입고!!

사진을 500페소면 찍어주는데 프로의 솜씨 답게 

머리도 꾹꾹 눌러주며 고래상어와 나올 수 있도록 

잘 찍어주는 듯 하다.

내 경우에는 자만하고 500페소 (약 만3천원??) 아끼려다가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지 못했다ㅠㅠ

방수 카메라도 준비하고 500페소 주고 사진기사도 고용하자.


3. 움직이지 말고 배 옆에 붙어 있으라 ㅋㅋ

처음에 뭣도 모르고 고래상어 보이는 쪽으로 힘들게 돌아댕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알아서 밥주는 어부가 여기저기 고래상어 밥을 던지면서 

충분히 볼 수 있게 해준다.

괜히 짠물 마셔가며 여기저기 쏘다니지 말고 

한자리에서 찬찬히 고래상어를 감상해도 된다.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ㅠㅠ 20분간 열심히 쏘다니면서 수백장의 셔터를 눌러 건진 

나의 작품들을 감상하시라ㅠㅠ



고래상어의 땡땡이 무늬가 매우 예쁘다.

..라고 실제로 보기 전에는 생각했는데 음....

실제로 보면 예쁘다기 보다는 무섭다 ㅋㅋㅋ

나도 검정 바탕에 흰색 땡땡이 래쉬가드를 입고 헤엄쳤는데 ㅋㅋㅋㅋㅋ

친구가 나를 보고 깜짝깜짝ㅋㅋㅋ

실제 고래상어의 피부는 사포처럼 까칠까칠하다고 한다. 

계속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가만히만 있으면 살짝 치고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ㅋㅋ



어떤 남자 발 같은데 대충 고래상어 입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ㄷㄷ

물론 먹으려고 저러는 것은 아니다ㅋㅋ

입에 빨려들어갈 수는 있겠지만=_=;;;고의는 아니고 ㅋㅋ

뱉어낼 거라고 가이드는 말하더라ㅋㅋㅋ

분명 나를 목표로 오는게 아닌데도 내 쪽으로 오면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진다ㅠㅠ



이 사진은 고래상어를 실수로 놓친 사진이 아니다 ㅋㅋ

고래상어 말고도 근처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있다.

워낙 고래상어가 커서 고래상어밖에 안보일 뿐인데 실제로 우리가 사먹는 고등어만한 크기의

고등어같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고래상어가 흘린 새우들을 먹는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그 생선들마저 당시에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더라...

확실히 바다는 그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내 것이 아닌...



새우를 먹으려 입을 벌리는 고래상어.

입이 네모모양으로 벌어진다 ㅋㅋ

귀엽긴 한데....내 곁으로 오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줬으면 좋겠더라 ㅋㅋㅋ

고래상어 밑에는 빨판상어라고 붙어사는 물고기들이 몇 마리씩 붙어있었다.

그들이 떨어져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빌었다ㅠㅠ무셔ㅠㅠ



스쳐지나가는 거대한 고래상어.

실제로 거기서 머무는 고래상어는 24마리정도라고 했던가...

그런데 새벽부터 투어가 시작되고 밥이 던져지니 

번갈아 가면서 밥먹으러 나오는 모양...

내가 있을 때는 7마리 정도 나와있었다고 했다.



회전하고 있는 고래상어.. 저 꼬리가 발끝을 스쳐갈까 잔뜩 쫄았었다ㅋㅋ

고래상어를 본 소감은 당연히 정말 크다...였다.

예상은 하고 갔지만 그 커다란 동물을 가까이서 본 기분은 두려움이었다.

충분히 그들이 온순하고 우리는 신경도 안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오로지 새우를 따라 움직이는 그들이 이리저리 내 옆을 스쳐 지나갈 때 

멘붕이 올 수 밖에 없었다.ㅠ

내가 어찌 하지 못하는 거대한 생명체를 느껴본 이 기분은 글쎄....

짠물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댕기는 고래상어 피하느라 또는 멀미로 멘붕이 된 상태라 

20분쯤 지나서 우리 팀은 퇴장했다=_=;;;ㅋㅋ


Tumalog Water Fall


샤워장에서 살짝 헹군 후에 어떤 성당을 거쳐 투말록 폭포로 향했다.

그 성당은 정말 밖에서 거쳐가기만 했는데 어차피 단정한 복장을 안한 사람은

입장이 불가능하므로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_=;;;(비키니 차림이니..ㅋㅋ)


저멀리 폭포가 보이기 시작

사실 고래상어 투어가 주 목표라 그 다음 일정은 보지도 않고 제일 싸고 유명한 투어로 골랐는데

투말록 폭포야말로 예상치 못하게 감동을 주었다. 


투말록폭포로 가는 길은 차는 올라가지 못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한명씩 오토바이를 타고 3분?5분쯤 올라가면 폭포가 보이는데 

그 거대한 장관을 잊을 수가 없다.

물이 꽤 차가웠는데도 한번 들어가서 맞아보고 싶었던 그 폭포.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웅장함과 그 안의 아름다움

마치 신선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에 매료됐다.

가이드가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이 그림같은 폭포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을지...

정신없이 지나갔던 고래상어 투어보다 여유있게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멀미로 안좋던 속이 가라앉아 있었다.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렀던 비비비 리조트!!

위에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다. ㅋㅋㅋ

생각보다 맛도 꽤 괜찮았고 

무엇보다 리조트 자체가 그림처럼 예뻤다. 


윈도우 바탕화면 같은 리조트 ㅋㅋ


비비비 리조트 후기 고고!!


리조트에서 살짝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다음 일정은 전통시장이었으나 냄새가 워낙 심하다는 말에 

단체로 반대 ㅋㅋ 패스했다.

가이드 예시를 들어보면 딱히 과일이 싸지도 않았다. 

망고 키로당 80페소 쯤...뭐 이렇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새 7시!

전날 아얄라몰 마트에서 사놓은 쌀국수 라면으로 살짝 끼니를 때우고 

네이처파크 리조트 내에 있는 네이처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이날 만난 다른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와 받았다는 마사지샵!ㅋㅋ

우리는 묵고 있던 숙소가 네이처파크 리조트라 편안하게 받을 수 있었다.


친절함, 편안함 모두 갖춘 최고의 스파

네이처 파크 리조트 마사지 후기 고고!!


확실히 고래상어 투어는 잊지못할 경험임이 틀림없다.

일정이 되고 거대한 고래상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ㅋㅋ

세부여행 중에 하루쯤 경험해도 괜찮을 투어.


Posted by 즐거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