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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추천 호커센터
위치는 겔랑로드 지나서 조금더 위로 가야된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데 저녁이 되니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았다.


이번에 도전한 음식은 오향


중국 주저우? 지방 음식으로 중국집이나 양꼬치 집에서 언뜻 들어본 이름이라 맛이 궁금했다.
그리고 실제 호켄이라 불리는 중국 민어 방언 발음이 노-히-엉 비슷한데 콧소리를 섞어 독특하게 난다.
실제로 도전해서 노히엉 어디서 파냐고 물어봤다가 너 뭔소리하냐는 반응을 얻어 부끄러움을 획득했다.
너무나도 어려운 발음...

아래 사진에서 맨 끝에 오향이 보인다.


이것저것 골라서 값을 지불하면 한번더 튀겨서 잘라준다.


위에 메뉴판을 보면 대부분 1달러 정도..


저 면도 1달러
총 8달러 쯤 되었다.
이거저거 섞어서 골라봤다.


가운데 진한 소세지같은 게 오향인데, 개인적으로 오향은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흰색 어묵이 맛있었다.


아래는 물만우를 연한 간장에 담가놓은 듯한 것
안에 고기있는 건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물만두를 별로 안좋아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사실 너무 늦게 가서 유명한 곳을 가보지는 못했던 호커센터
봤던 호커센터 중에 규모도 제일 큰 것 같고 현지인이 대부분이었다.

Old Airport Road Food Centre
51 Old Airport Rd, 싱가포르 390051
+65 6756 0266
https://goo.gl/maps/QD4GHexbscJ2
Posted by 즐거운 사과★
싱가포르 음식 중 추천하는 요리 중 하나인 Fish Head Soup.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선 머리가 주재료인 요리로, 혼자 먹는 음식은 보통 아닌듯하여 여태껏 시도하지 못하다 오늘 도전!

현지인 추천을 받아서 Nan hwa chong이라는 fish-head boat 전문점을 찾았다.


가게가 널찍했고 손님도 꽤 있었다.
용기를 얻어서 주문 시작.

신선로 모양이 boat로 불리는가 보다.
익숙한 병어,도미,수상한 점박이 빨강이가 있고 진짜 머리만 들어있는 듯한 민물고기가 두번때로 보인다.
설명에는 진정한 마니아라면 먹어보라는 식의 문구가 적혀있어서 결사반대ㅋㅋ
발란스가 좋다는 무난해보이는 문구를 보고 세번째 도미를 선택했다.


세명이서 Snapper Fishboat medium에 rice 각각 시키고 서브메뉴 하나를 추가했다.
바로 씨리얼 새우.
버섯 볶음이 먹고싶었는데 해삼이랑 같이 볶아져서 가격이 메인만하기에 포기ㅠ


곧 나타난 Fishboat
가운데는 숯이 들어가 있어서 불이 활활 올라오고있다.


양배추나 오뎅 같은것 추가가 있었는데 국물이랑 배추, 생선이나 열심히 건져먹었다.
맛은 지리와 비슷했는데, 이게 싱가포르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쪽 각 식문화가 섞인 나라이다보니 어느 식을 따르냐에 따라 fish head soup의 형태가 다르다고 한다.


이곳은 진한 생선국 느낌으로 밥이랑 먹기보다는 술국 느낌이 강했다.
속이 좀 풀리는 느낌!


생선 살이 꽤 있었다.
시리얼 새우는 과자같은 바삭한 식감과 튀겨진 새우가 잘 조화된 요리다.
칠리크랩 먹을 때 항상 시키는 메뉴.


밑반찬없는 테이블샷
이럴 때 한국의 정이 그립다.


한 사발 떠서 찰칵
다음에는 매콤한 중국식 피쉬헤드를 먹고 싶다.
매콤 버전을 먹은 사람 후기로는 이게 낫다고는 한다.


위치는 부기스 스트리트 근처
4시 반부터 여는 걸 보니 저녁만 파는 식당


南華昌海鮮魚頭爐 Nan Hua Chang Seafood Restaurant
싱가포르 Crawford Ln 邮政编码: 190462
+65 6296 4533
https://goo.gl/maps/rUqW1B5VkEu
Posted by 즐거운 사과★
두리안은 워낙 고약한 냄새 때문에 꺼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싱가포르는 지하철에 두리안을 들고 탈 경우 벌금을 꽤 세게 물린다.
거의 100만원 가까이 됐던 걸로...?
좋은 호텔 중에는 두리안 금지 규칙이 있을 정도로 냄새가 나쁘다는데, 두리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익숙해져서 나쁜 냄새라는 생각이 선뜻 안든다.
그냥 잘익은 두리안 냄새일 뿐!

이 두리안을 먹으러 두리안 전문점을 찾아본다.
워낙 냄새가 강해서 그런지 두리안 거리에 몰려있다.
이런 곳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다.

나는 겔랑로드 13 쪽에 있는 두리안 가게를 찾아갔는데 부기스 스트리트 쪽에도 존재한다.
위의 사진 같은 두리안 가게들이 길에 줄지어 서있다.

두리안을 두번 먹었는데 처음에는 여자 2명이다 보니 작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흥정하다가
아래의 1.5키로짜리 두리안 구매!

두리안은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싼 것은 맛을 보장하기 힘들다.
저렴하면 깍아주지도 않고ㅠ
작은 것은 저렇게 두리안 알멩이 4덩이가 나온다.

둘이서 두 조각씩 먹으면 되는데 이게 열량이 워낙 높아서 금방 배부르고 느끼함이 느껴진다.
이 때 말을 못했는데 두리안 종류가 쓴맛과 단맛으로 나뉜다고 한다. (bitter, sweet)
sweet한 걸로 달라고 먼저 말을 해야하는지, 처음으로 쓴 맛이 강한걸 먹어봤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무상킹 두리안 한 개에 21달러 줬다.

무상킹이라는 종류의 두리안이 최고급종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나서는 항상 무상킹만 찾았는데 위에 쓴맛이 강한 두리안 외에는 항상 달았다.

보니까 키로당 5달러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먹어볼 자신이 없다ㅋㅋ
이번에는 세명이서 무상킹 2.5키로짜리 도전
키로당 28달러 써있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하자 좀 깍아줌

흰색 부분이 위의 작은 두리안보다 얇은게 보인다.
훨씬 맛있을 게 눈에 보임

저 거북선 등껍질같은 껍데기를 칼로 툭툭하면서 먹기 좋게 저렇게 꺼내어준다.
샛노란게 아주 잘 익었다.
두리안 가게는 바로 먹고 갈 수 있게 테이블과 비닐장갑, 휴지, 물이 제공된다. 놀랍게도!
다른 싱가포르의 평범한 가게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는 휴지와 물!

두리안은 꽤 느끼해서 한 조각 먹고 나면 자동으로 물을 찾게 된다.
비닐장갑을 무시하고 맨손으로 먹는다면 비누칠을 아무리 해도 떠나지 않는 두리안 향을 간직할 수 있다.

두리안은 이상하게 식물인데도 고기같은 비주얼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열량이 높은 점도 마찬가지.
남자들 중 열이 많은 사람들은 먹고서 땀을 뻘뻘 흘리는 걸 목격했다.

이번에 먹은 두리안은 먹어본 중 가장 비싸고 달았다.
큼지막한 조각 4개인줄 알았는데 밑이 깔린 껍질에서도 한 조각 더 나와서 총 5조각이었다.
사람이 많을수록 엔빵하기도 좋은듯

++ 한번 더 겔랑 로드에서 두리안을 먹었다.
이번에는 인원이 둘이었는데 더 작은 무상킹 두리안을 권해서 18달러에 한덩이를 살 수 있었다.

이 노랗고 껍질 얇은것을 보라!
맛있음이 느껴지는 비주얼


작은 두리안도 충분히 맛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들은 정보를 들었는데 (신뢰도가 높지않은 영어 해석력)
 타이완 두리안이 말레이시아 두리안보다 더 달다는 식으로 말하며 말레이시아 두리안이라 표준 단맛이라는 표현을 썼다.

여튼 꿀맛 두리안

앞으로 남은 1주간 한 두번은 더 먹을 듯하다.
두리안의 고약한 냄새를 처음 맡으면서 친구가 하는 말이, 향의 분자 구조가 마늘 계열인 것 같다고...
마늘을 입으로 먹고 발에서 마늘 냄새 나듯 두리안 냄새도 온몸을 타고 다니나 보다.

두리안을 처음 먹었을때 담배맛이 난다고 생각했다.
매캐하게 독한 단맛
내가 생각하는 두리안의 맛이다.

두리안 거리 위치는 아래와 같다.
구글지도 왜 연결 안되는지...

77 Sims Avenue, 싱가포르 387419
Posted by 즐거운 사과★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꽤 높은 순위를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전통 떡집 Poh Cheu
마침 숙소 파크호텔 알렉산드라 근처라 방문

사람들이 꽤 많이 줄서 있었다.

바로옆에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포장!

유명한 맛집 느낌

저기 알록달록한 ang ku kueh는 매우 다양한 맛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코코넛이랑 땅콩맛이 무난해보였다.

그리고 문제의 Soon kueh
그냥 만두인줄 알고 맛있으면 더사가야지 희희하며 그집에서 포장 뜯고 한입 먹었다가
...읭?하고 다시 싸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향까지는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망가지기 전 한컷
저 빨간 앙꾸꿰?는 맛있었다.
꿀떡의 거대버전
속이 꽉 차있다.


문제는 순꿰...
첫번째꺼는 입맛이 안맞는다 정도였는데 두번째 꺼는 아마 죽순 순꾸에였나했는데 너무 안맞는 맛
혹시나 싶어서 다른 후기를 찾아봤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순꾸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사실
사실 좀 충격인게 내가 못먹는건 거의 없다라는 자만에 빠져있었는데 이후로 많이 겸손해졌다.

현지분들은 저 꾸에들 대신 통에 든 걸 꼭 하나씩 들고 가셨다.

Poh Cheu
127 Bukit Merah Lane 1, #01-222, Singapore 150127
+65 6276 2287

https://goo.gl/maps/XhiZFzQ1dCG2

저 이후 잠시 음식 향수병에 허우적대다가 딘타이펑 감...

 
아는 메뉴들

아는 맛있는 볶음밥

아는 맛있는 샤오롱 바오

숙소를 오차드 거리 근처로 옮겨서 딘타이펑이 매우 가까워졌다.
싱가포르 내에 두 세개는 되는 듯

딘타이펑
290 Orchard Rd, #B1-03, 싱가포르 238859
+65 6836 8336

https://goo.gl/maps/3auuXaE8xAm
Posted by 즐거운 사과★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현지분들이 줄서던 만두집을 들렀다가 대만족
Teck Kee Tanglin Pau

밖에서는 만두들을 볼 수 있다

안에는 중국 화과자? 같은게 있었다.

며칠전에 한번 크게 실패해서 모르는건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샤오마이 1개 닭고기 왕만두 1개

샤오마이는 평소 보던 것보다 속이 튀어나올 정도로 많아서 대만족
가격은 1싱달러

왕만두는 닭고기가 저렇게 덩어리로 들어가있어 씹는 맛이 좋다.
간도 잘 배어있고 아는 맛임
즉, 특이한 향이 없이 맛있었다.
2싱달러

역시 장사가 잘되서그런지 small 어쩌구를 사려고 하니 이미 다 나갔다고 했다.
...그럼 저 안에 있는 작은 만두는 이름이 뭐지...?

여튼 만족스러웠던 현지 만두집
근데 아마도 다른 호커센터도 만두집은 줄서있는거 보면 우리가 아는맛을 맛있다고 느낄 거라고 믿는다

둘다 먹어본 같은 종류 만두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듯?

Teck Kee Tanglin Pau
83 Killiney Rd, Singapore 239531
+65 6734 9253

https://goo.gl/maps/cx8MU3ojLhz
Posted by 즐거운 사과★

마지막 저녁은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Hard Rock Cafe )로 정했다.

아무래도 사이판 레스토랑 중에 가장 익숙한 곳

잠실 롯데백화점 5층에도 하드락 카페가 존재하는데 아직 가보진 않았다..

뭔가 시끄러울 것 같은 화려한 인테리어라ㅋㅋ



위치는 T 갤러리아랑 건물이 같아서 셔틀타도 바로 올 수 있다.

차 렌트했어도 워낙 주차장이 커서...

지상 주차장인데 올라가는 길!



저 밝게 빛나는 내부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매일 영업한다고 써있는데

보통 저녁 식사 때 많이 오는 듯 하다.

제리의 공연 때문인가ㅋㅋ



워낙 브랜드가 유명해서인지 기념품도 파는듯

입구가 보인다.



엘비스가 탔다는 자동차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여기저기 화려한 조명

여기 웨이터가 많은데 각 테이블마다 맡은 구역이 다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팁 때문인듯

처음에 와서 자기소개하고 간 웨이터 말고 다른 사람 불렀더니 바로 그 사람 찾아서 부르고 감



버거가 맛있다는데 점심 때 버거를 이미 먹음ㅠ

버거는 보통 14달러에서 19달러 사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동행의 말에 따라 스테이크를 시켰다.

스테이크는 종류에 따라 24달러에서 36달러 사이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의 뷰ㅋㅋ

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가볍게 칵테일을 시켰다.

운전해야하는 동행은 논알코올

나는 트로피칼 어쩌구 칵테일을 시켰는데 대박 맛있다!

약간 도수는 센 듯 하지만 맛있어서 짱짱



꽤 오래 걸려서 등장한 스테이크

아마도 36달러 짜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인 것 같다;;

레전더리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ㅜㅜㅋㅋ

나온 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를 감자튀김으로 바꾼 기억만..ㅋㅋ

이게 기본이 매쉬드 포테이토라 감자튀김 값이 추가되었다ㅜ

바꿔줄 줄 알았는데ㅠ



꽤 크다.

맛도 괜찮다.



감자튀김이 진리



미디엄으로 시켰더니 적당히 붉은 기가 보인다.



여기는 미디움 웰던 느낌으로 더 구워주는 편인듯?

조금 덜 구워졌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맛있다.


그리고 하드락 카페의 스타 제리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제리는 현지 투어 상품을 찾아보다보면 노을보는 선상 투어상품에서 함께 하는 가수로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나는 선셋크루즈 투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포스팅을 읽고 이미 친숙해진 사이=_=;;ㅋ

선셋 투어는 5시 반쯤에 하고 8시쯤에 하드락카페에서 공연한다고 한다.

사이판에서 제일 바쁜 사나이인듯ㅋㅋ



사이판의 아이돌

제리 등장

엄청난 무대 매너로 환호하는 내게 찡긋해준다.ㅋㅋ

흥겨운 노래 위주인데 미성이라 귀가 따갑다ㅋㅋ



무대를 빠져나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공연

사이판의 마지막 저녁을 공연을 보며 마쳤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고 

저녁에는 여행 온 느낌나게 공연보고...

칵테일도 맛있고

하드락카페 레스토랑 괜찮은 곳




Posted by 즐거운 사과★

이왕 사이판 온 거 유명하다는 곳은 다 들러보기로 마음먹었다.

  사이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라판 시내를 안갈 수가 없는데

큰 길가에 잊을 수 없는 간판이 보인다.


I ♡사이판 바로 앞쪽에 있는 새우요리 전문점?!ㅋㅋ


부바검프 Buba Gump

모자를 쓴 새우가 웃으며 유혹하는 간판이 자꾸 보여서 안갈 수가 없었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게다가 들어가려는데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아가씨가 서비스쿠폰을 주심...나이스!



가게 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웨이터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다닌다.

가게가 꽤 커서 자리도 넉넉하고 한쪽 옆에는 부바검프 캐릭터 상품을 판다.

역시나 서비스차지 유무를 체크하기 위한 한국인 or 중국인 체크!


음료수 메뉴

전날 360을 다녀와서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진다ㅏ...

적당히 저렴해보이는 레모네이드 4.95$ 시킴



Shrimper's Net Catch 가 제일 유명한 메뉴 같아서 선택

소스는 매운맛 안매운맛 있다는데 반반으로 골랐다.

매운맛은 뭔가 한국적인 매운맛이 아니었다ㅋㅋ

밑에 점보 사이즈가 사진에 나와있는데 먹음직스러워보인다.



Dump Luck Coconut Shrimp 를 선택!

제대로 된 코코넛 쉬림프를 맛보길 두근두근



이 곳은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색 레스토랑이다.

물론 나는 새우만 생각하고 들어가서 전혀 모르고 갔는데

웨이터가 와서 갑자기 포레스트 검프를 아냐며... 퀴즈를 낸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하면 괜찮은데 나는 한번 예스해봤다.

뭐..

좋은 영어 수업이었다....OTL

웨이터가 매우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설명해주심..

고통받는 웨이터ㅠㅠ



웨이터를 부르는 방법으로 굳이 손을 들지 않고 이 빨간색 표지판을 보여주면 된다.

우리나라의 벨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이처럼 자연스럽게 부르는 문화가 매우 맘에 든다.



기다리는 동안 찍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그런가...한 1시정도였던거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다.

맛집이라는 사이판 집 대부분이 가게는 꽤 큰데 자리는 널널한 편인 것 같다.

줄 안서도 되는 건 좋지만 뭐...

다들 어디 간거지..?ㅠㅠㅋㅋ



이건 서비스 쿠폰으로 받은 나쵸~

제대로 읽지도 않고 얼씨구나 좋다고 받아서 전달해서 뭔지도 몰랐는데 ㅋㅋ

저 소스가 생긴 건 저런데 엄청 맛있다.



약간 나물에 치즈가 섞인 것 같은 모습인데ㅋㅋㅋ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쉬림퍼스 냇 캐치 17.95$ 약 2만5천원 정도?

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니 둘이 먹기 딱좋은? 배부른 양이었다.

한 20마리 되려나 그때 열심히 셌었는데 까먹음..ㅠ

저 냄비에서 가져와서 쏟아준다.

손바닥만한 냄비인데 새우를 가득 넣고 찌는가보다. 

새우찜 맛이 나쁠 수가 있을까 굿굿

양념은 조미료맛이 좀 있는 편이라 담백하게 먹으려면

스파이시한거 말고 다른거 고르면 될 것 같다.



우왕 코코넛 쉬림프~ 하면서 

한참 이거먹다 저거먹다 하고 있었는데 

웨이트리스가 오더니

"코코넛 쉬림프 시키지 않았어?"

???

"이거 코코넛 쉬림프 아닌데;;"

?????

"코코넛 쉬림프로 가져다 줄게^^;;;"

??????

가고 나서 한참 다시 곱씹음...

뭘 시킨지도 잘 모르는데ㅋㅋㅋㅋ

그림만 보고 시켰더니..=_=;;

우리가 코코넛 쉬림프를 시켰군!



그래서 도착한 진짜 코코넛 쉬림프!!!

맛이 확 다르다.

생긴것도 확 다르고ㅋㅋ

아마 중간에 메뉴가 바뀌어 도착했었나보다ㅋㅋ

코코넛 향이 훅 오는게 맛있다.

이 메뉴도 추천!



화장실도 크고 아름답다.



영수증은 54불 거의 7만원 가까이 먹었다.

으아 무슨 점심을ㅋㅋㅋㅋ

여튼 맛있게 먹었다.

결국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새우는 겨우겨우 다먹고 

나쵸를 좀 남겼다.ㅠ아쉽



이거는 부바검프 상품들

귀여운데 사진 않고 사진만ㅋㅋㅋ(라임보소)


새우요리라 실패하기도 힘든 곳

맛있고 컨셉이 있는 곳이라 사이판에서 한번쯤 들를만한 곳

대로변에 나와있어서 못 찾기도 힘든 곳이다.ㅋㅋ


부바검프 - 포레스트 검프 영화를 먼저 보고 가면 더 좋다! 




Posted by 즐거운 사과★

다녀온 지인이 스테이크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찾아본 맛집!

360도 도는 회전 레스토랑이라 일몰보면 좋다고 들어서 기대가 큰 곳이었다.

마침 때가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이라 혹시나 해서 예약메일까지 보내놨었다.

친절히 예약되었다는 답메일이 왔던 이 곳!



날씨가 참 맑은 사이판

360 레스토랑은 카노아 리조트, 월드 리조트 근처라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이다.

앞에는 조텐마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장보고 바로 출발!



건물을 향해 가까이 갔더니 크리스마스라고 

산타할아버지 풍선이 딱!=_=;;;

무섭게 생기심



뭔가 문닫은 사무실 같은 곳이지만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8층에 있는 360레스토랑으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예약하는 사이트는 www.360saipan.com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가 넉넉해보였다;;

사이판 유명 맛집들이 거의 그런듯

5시 예약이 너무 일렀나 싶을 정도로 우리까지 두 팀 있었고

이후에 사람들 어느정도 오기는 했으나 붐빌 정도는 아니었다.



앞에는 요리사 모자 쓴 트럼프가 환영해주고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는 웨이트리스!

국적을 묻는다.

이 국적이 나중에 계산서 줄때 서비스 차지를 넣어서 주는지 아닌지를 결정한다.ㅋㅋ

보통 한국인들이 딱 영수증만큼만 주고 팁을 안주니 문화로 받아들이고

맞춰서 서비스를 해주는듯...

기분이 묘하다ㅋㅋ



여튼 도착해서 찍은 전경

꽤 높은 곳에 위치해서 내려다보인다.



메뉴판도 한글ㅋㅋ

에피타이저인데 에스카고가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참고ㅋㅋ

메뉴가 다 군침도는 메뉴들이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내가 원했던 메뉴 Steak!

Ribeye 꽃등심 스테이크! 10oz 가 27.5 $ 정도 4만원 좀 안된다.

Top Sirloin 등심 스테이크 8oz 17$ 2만원 조금 넘는 정도

저 두 메뉴를 시켰다.



후기를 찾아보면 버거도 맛있다고 한다.

못 먹어봐서 아쉽 ㅠ 버거 가격도 나쁘지 않다.



술도 회전 레스토랑 치고 가격이 괜찮아서

식사 후에 천천히 야경 감상하며 한잔해도 될 정도

6$ 정도에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점점 회전하는데 도는 게 느껴지지만 어지럽지는 않을 정도의 속도이다.

뷰가 점점 산으로 ㅋㅋ위치를 잘못 잡은건가ㅠㅠㅋㅋ



안쪽에는 부엌과 카운터가 있고

벽이 보일 때는 사이판의 옛날 사진이 걸려있다.


날이 슬슬 어두워지는중



사이판은 일몰 보기가 쉽지가 않다.

적어도 나는 여행하는 동안 못봤다.ㅋㅋ

바다로 나가서 보지 않는 이상 구름 안낀 일몰 보기가 쉽지 않은 듯

결국 이정도로 만족


부엌 입구가 보인다. 계속 회전해서 웨이터가 위치 찾기 힘들 것 같다.ㅋㅋ


들어오는 입구 쪽 테이블

회전하는 창가 테이블이 아닌 곳도 있다.


돌고 돌아 리조트 뷰도 지나고



찍어두었던 식전 빵 샷

맛있다.ㅋㅋ



감자튀김과 등심스테이크

하우스 와인과 함께!

맛은 사이판에서 먹은 평범한 스테이크 정도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더니 조금 질긴 느낌이 있었다.



우리가 감동했던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

크기도 좀더 크고 미디엄으로 구워져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살짝 빨간 정도

평소에 많이 굽는 분들도 이 정도는 먹을만할 정도다.

꽃등심 스테이크 강추!!



먹다보니 불이 켜졌다.



복도 등도 켜졌다.



바깥 창가를 찍었는데 비쳐진 안쪽 천장이 화려한 불빛들과 어우러졌다.

정말 사이판에서 맛으로 기억나는 곳은 이곳 뿐인데도 음식 사진이 별로 없다. 

아마 먹고 칭찬하느라 정신없었나 보다.ㅋㅋ

야경이 예뻐서 자꾸 사진찍게 만든 곳이다. 


맛있고 분위기있고 종업원도 친절한 곳

거기다 가격까지 괜찮았다.


사이판 최고 맛집 => 360 레스토랑~! 강추한다!!b


Posted by 즐거운 사과★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아주 작은 섬이다.

사이판에서 스노클링하기에 적당한 곳이라 사이판을 갔다면 꼭 가봐야할 곳 중의 하나!

 


나는 현지 투어를 신청해서 들어갔지만 실제로 느낀 바로는 투어신청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

픽업해서 배 근처에서 표 나눠주고 주의사항 알려준 것 빼고는 다 내부에 들어가서 직접 해야했다.

보면 섬까지 들어와서 가이드해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투어마다 다른 듯


아침 8시 20분 배를 타야 오전에 들어갈 수 있는 모양이다.

비몽사몽으로 적당히 옷도 갈아입은 채 배를 타러 들어갔다.

꽤 내부가 크고 단체 관람객들을 많이 실어나르는 듯한 배

내부에는 한국인들이 가득해서 사실 여기가 사이판인지 느껴지지가...?!



확실히 물이 맑다.

머물렀던 5일 내내 저 뭉게 구름이 하늘에 귀엽게 떠 있어서 좋았다.



섬 가까이 갈수록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에 띄었다.

수심이 낮아서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

그래서 스노클링할 때 바닥에 발이 닿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초심자용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도착하자 마나가하라고 써있는 돌이 보인다.



사이판 특징이 여기저기 전에 실제 사용했던 무기들을 놔둔다는 점이다.

작은 섬인데 여기저기 전쟁의 흔적들을 고스란이 남겨두었다.



섬의 중앙에는 식당과 안내소가 거의 붙어있다.

이게 이 섬 내 건물의 다인듯

그 앞에 스노클링 장소가 두군데로 나눠져 있다.

실제로 들어가본 바로는 두 군데가 크게 다르지 않다;;



미리 사두지 않아서 50짜리 선크림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내부 매점에서 100짜리 선크림을 샀다.

워터 레지스탕스?도 있어서 왠지 물에서도 잘 안탈듯

하지만 난 노릇노릇 잘 익었다^^

대신 빨갛게 익지는 않았으니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중요한 짐은 코인라커에 보관하면 되는데 

저 선크림 산 매점에서 마침 코인라커 용 코인을 판다.

2$ 지만 짐이 좀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

약간 큼직한 가방 하나 넣을 정도의 크기다.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쪽에 각각 보관함이 있고

저렇게 한글로도 사용방법이 써 있다.



나는 마나가하 플러스라고 파라솔과 비치의자를 같이 빌릴 수 있는 투어를 끊었다.

물론 굳이 미리 빌리지 않아도 가서 보면 5$, 10$ 씩 대여료 내고 빌리면 될 것 같다.

체력이 저질이라ㅠㅠ 스노클링 조금 하고 바로 누워서 일광욕 즐기기!

겨울이라 그런지 아니면 사이판 특징인지 햇빛은 쨍쨍 뜨거운데 바람은 차서

비치타올 덮고 한숨 잤다. 꿀맛!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



물고기는 수심이 매우 낮은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큰 물고기가 돌아다닌다.

익숙해서 그런지 빠르지만 굳이 무서워하고 이런 느낌이 전혀 없다.

위 사진의 까만 물고기와 줄무늬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조금 더 들어가보면 저렇게 큼직한 꽁치같은 물고기들이;;;

몰려다니는데 약간 무섭다;;

물론 쟤네는 신경도 안쓴다.



위의 물고기가 마나가나에서 본 가장 화려한 물고기 같다.

저거 봤을 때는 수심이 한 140cm 정도 되었을라나...

목정도로 차올라서 바로 돌아왔다.

물론 안전망 쳐져 있는 끝까지 가도 2m가 안될 것 같은 안전한 수심이지만

괜히 겁이 좀 나서ㅋㅋ


여튼 마나가하 섬 스노클링의 장점은 낮은 수심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는 점!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발 닿는 곳에서 얼굴만 집어넣으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섬 자체가 스노클링 관광으로 먹고 사는 곳이라

돈만 있으면 편안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보니까 투어중에 파라세일링 같은 레저도 즐길 수 있으니 이거저거 하면 된다.

그래서 애기들이나 어르신들과 같이 하기에 좋은 장소로 보인다.

안전요원도 한두 명 지켜보고 있다. +_+


학꽁치 같은 애들이 바로 옆을 떼로 몰려다닌다;; 무섭;;


다만, 수심이 얕다보니 물고기 떼도 그냥 몇 마리 몰려다니는 정도이고

아주 화려한 물고기는 별로 없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예를 들면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클링을 즐겨 봤던 사람들한테는 좀 싱거울 수도... ㅋㅋ

바닥을 걸어다녀야하니 아쿠아슈즈는 필수다. 뜨거운 모래는 그렇다쳐도 

산호같은데에 긁힐 수 있으니 조심!



낮잠을 퍼지게 잔 것 같은데도 12시가 안되서 12시 배를 타고 나왔다.ㅋㅋ

한 10분 정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데 가득 차면 2시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긴장했으나 탈 수 있었다.

12시 2시 3시 ....뭐 이런 식으로 1시 빼고 매시간마다 나오는 배가 있었다.

위의 사진은 배에서 찍은 사진인데 갑자기 날씨가 확 흐려지더니 엄청난 소나기가 훅!!

한 1~5분 정도 퍼붓더니 바로 멈췄다.;;;

사이판에 머물던 내내 하루에 한번 정도 이런 비가 내렸는데 잠깐만 몸을 피하면 되니까 걱정말고 숨도록!



배에서 내리면 각 리조트마다 운행하는 듯한 셔틀버스들이 줄을 서있다.

위 사진은 리조트에서 찍은 건데 배에서 내리면 

여기저기 가이드가 리조트마다 셔틀버스 번호를 알려준다.

잘 모르겠으면 어느 리조트는 뭐 타면 되냐고 물어보면 된다.

아마 대중교통이 없으니 리조트끼리 제공하는 셔틀인듯 하다.

카노아 리조트는 월드 리조트 옆에 있어서 그 쪽 는거 타고 정안되면 월드에서 내려서 걸어도 된다. ㅋㅋ

매우 가깝.


여튼 마나가하 섬은 표만 가서 잘 구하고 시간대만 잘 맞추면 된다.

보면 배값 20에 환경세 5 더해서 25$에 해주는 투어도 보인다.

장비 대여 보증금이 좀 있으니 유의하고 가서 파라솔과 비치의자 강추!

타올덮고 낮잠 강추!




Posted by 즐거운 사과★

준비물 챙기기 사이판 편!

여행갈 때 마다 챙겨보는 준비물!

그 나라마다 특성에 맞춰 준비해야할 부분들과 상비해야할 물품등을 정리해보았다.


카노아 리조트 해변에서 일몰을 보며 찍은 사진 

해외여행 시 공통 준비물


1. 상비약

상비약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언제 아플지도 모르고;; 

아플때 약국 찾아보는 것도 힘들고 가격도 천차만별에 품질도 예측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챙길 것은 진통제 (타이레놀 등), 벌레물린데나 쑤시는데 바르는 물파스, 소화제, 데일밴드 정도다.

스노클링 갈 때 배를 탄다면 멀미약도 함께 준비한다. (멀미를 많이 하는 경우)

사이판은 차로도 멀리 안가고 (매우 작은 섬) 스노클링하러 다른 섬 갈것 아니면 굳이 멀미약은 필요없을 듯

중간에 가라판 시내에서 약국을 하나 보기는 했는데 이정도는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


2. 돼지코!

사이판은 미국령! 미국은 110V 사용 국가라 우리나라와 콘센트 형태가 다르다.

그래서 정식 명칭이 '돼지코 플러그 변환 아답터'로 추정되는 저 돼지코를 꼭 가지고 다녀야한다.

나는 전에 유럽여행 떠날 때 이거저거 다 되는 어답터를 하나 사서 계속 요긴하게 들고 다니는 중!


3. 환전

사이판은 미국령이라 달러로 바꿔야 한다.

보통 동남아는 100달러 짜리로 환전해서 도착한 후에 도로 환전하기도 한다.

필리핀 페소 환율이 안좋은 편이라? 요새는 한국 돈도 5만원 짜리면 나쁘지 않게 쳐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미리 적당한 환율에 맞춰가는게 여행의 묘미랄까

실제로 여행가서 쓰는돈이 많지 않은 편이라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환전 후에 환율이 오르면 괜시리 기분이 좋다.


요새 워낙 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는 중이라 미리 바꿔두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ㅋㅋ

보통 필리핀 갈 때는 팁을 줄 때 달러로도 많이 줘서 1달러 짜리를 바꿔갔었는데

여기는 팁 문화가 아니라서 1달러 짜리를 굳이 쓸일이 없었다.

대신 미국 동전이 우르르 생김ㅠㅠ

10불 20불 짜리가 제일 많이 사용되니 100불 + 20불 + 10불로 환전하면 된다.

4박 5일에 둘이서 100만원 정도 썼는데 이 안에 렌트비 14만원이랑 선물 줄 면세담배 5만원 등등

근데 왤케 많이 썼지?;ㅋㅋ 밥값이 꽤 많이 나갔다ㅜ

보증금 넣을 때 카드를 많이 써서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하나 들고 나가는게 좋다.


마나가하 섬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물이 맑다.


지금부터는 사이판 특별 준비물


1. ESTA(전자여행허가제) 비자 발급

미국이 비자 없이 여행 가능한 나라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전자여행허가제를 승인받고 가면 더 빨리 사이판을 즐길 수 있다.ㅋㅋ


Visa Waiver Program을 통한 미국 여행 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비자 여행의 요구 조건이 강화되었습니다. Visa Waiver Program에 가입된 국가의 국민들은 여전히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지만, 미국 여행 전에 여행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전자여행허가제 (ESTA)는 Visa Waiver Program (VWP)을 통해 미국을 여행할 수 있는지와 그 여행이 치안 및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ESTA 홈페이지에서 발췌 - 바로가기


사이판 공항은 인천 공항에 비하면 매우 작아서 비행기에 내린 후에 

입국 절차를 위한 줄을 2시간은 서야 사이판 공기를 맛볼 수 있다.

이 부분이 사이판 여행에서 가장 힘든 부분인듯ㅠㅠ

그런데 처음에 선착순으로 줄을 세운 후 ESTA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우선 줄 앞에 서게 해준다.

많은 사람들이 ESTA를 받아오지만 그래도 30분은 일찍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ESTA를 받으면 작성해야하는 신고서도 3장에서 1장으로 줄어든다. 

면세물품 관련된 신고서만 작성하면 되는듯.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신청하는 수고와 14$ 정도의 수수료로 2년 또는 여권 유효기간까지는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받는 걸 추천한다.

출국 3일 전에만 신청하면 승인 나는데 2~3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2. 피부 진정용 알로에젤 or 팩

사실 이거는 유명하다고 해서 쇼핑 목록에 넣어놨던 물품!

실제로 사서 써보니 뭐 좋기는 하다만...

한국에 이거 엄청 많잖아?ㅋㅋ그것도 거의 반값에!!!

7.9$ 즉 거의 1만원 가까이에 하나 샀는데 이정도 양의 알로에 겔이면 

3,300원에 로드샵에서 적당한 것 구할 수 있다.

사이판 와서 산 것 중에 조금 돈이 아까웠던 제품


3. 선크림

사이판은 태양이 엄청 뜨거워서 우리가 평소 쓰는 50 정도의 선크림으로는 좀 힘들다고 들었다.

실제로 물에도 자꾸 들어가니 지워질 가능성이 높다;

추천받은 banana boat 회사에서 나온 100짜리 선크림은 물 저항력도 있고 해서

물놀이가 잦은 사이판에서 제격인듯.

우선은 50짜리 제일 높은거 들고 가서 좀 쓰다가 물놀이 전에는 저 선크림 사서 바르면 될 것 같다.


4. 스노클링 장비

무료로 대여해주는 투어도 많지만 보통 대여비를 받기도 하고 (5$~10$ 정도로 보증금 형태로 받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썼던 거라 괜히 찝찝한 느낌도...

비치타올도 리조트마다 대여해주는 곳도 있지만 나는 하나씩 들고 다니는 중


새섬을 보며 찍은 사진이다. 구름이 뭉게뭉게~


5. 렌트 + 국내 운전면허증

패키지로 갈 경우는 상관없고 리조트 내에서 휴양만 하겠다는 경우에는 필요 없긴 하겠지만

대중교통이 없는 사이판이라 차가 없으면 조금씩 불편함이 느껴진다.

물론 워낙 리조트 셔틀이 잘 되어있어서 다니는데에는 큰 문제 없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조금 걷는 게 그리도 힘들다.ㅋㅋ

렌트할 때 에어컨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네비게이션이 주로 옵션으로 12불 정도 추가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갯수가 모자라서 미리 예약 안하면 쓰지 못한다.

와이파이를 대여했다면 구글맵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이 워낙 잘되있어서

필요는 없지만 대신 핸드폰이 묶여서 목적지가 바뀌기가 힘든 부분이...

속도는 35마일로 제한되어있고 간간이 20마일 제한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같은 곳이 있어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해변도로를 달릴 때 찍은 사진이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느낌!


그리고 주로 가는 가라판 시내와 리조트 거리가 쭈욱 해변도로로 이어져 있어서 

같은 도로만 계속 왕복하는게 운전연습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으나 해외까지 와서 

사고 내고 싶지는 않아서 나는 패스ㅠㅋㅋ

운전면허증도 국내 면허증만 있으면 충분히 사용가능해서 부담없이 렌트해서 다니면 될 것 같다.

타포차우 산으로 사이판 전경을 보러 갈 생각이 있다면 SUV 렌트 강추

거의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는데 비포장도로를 좀 가야해서 SUV가 아니면 힘들다.

만세절벽 쪽에 별 보러 가거나 가라판 시내만 돌아다닐 경우에는 일반 승용차나 스포츠카 가능

스포츠카 렌트비는 일반 승용차 렌트비의 2배는 되보였지만 이럴 때 한번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알록달록하니 사이판 풍경과 잘 어울려서 괜찮아보였다.

한국어 지원되는 곳도 많으니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자

나는 출국 하루전에 도요타 렌트카와 알라모 렌트카에 알아봤었고 

그 시기에 SUV가 남아있는 알라모 렌트카에서 예약해서 잘 사용했는데 나중에 후기로 대신하겠다.

실제로 가보면 렌트카 회사도 꽤 많아서 필요하다 싶을 때 빌려도 될것 같긴 하다.


6. 와이파이 대여

각 통신사마다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통 하루 1만원 정도...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이나 속도가 어느 정도 제한된다. 에그도 마찬가지... 

같은 가격이면 속도라도 빠른게 낫겠다 싶어서 현지 와이파이를 빌렸다.


보증금 100$에 일당 10$씩 계산한다.


원래는 리조트 내에 무료와이파이도 있기도 하고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안빌리려다가

차에 네비게이션이 추가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네비게이션 용으로 빌렸다.

만세절벽 쪽은 원래 수신기가 없는 곳이라 못썼으나 그 외에는 빵빵 터져서

맛집 찾고 네비게이션용으로 만족스러웠다.

하루에 10$ 씩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빌리면 되고 반납도 공항에서 하면 된다.


우선은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은 이 정도

사실 돈만 쓰면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미리미리 해놔야 불편함도 덜 겪는 법이다.

준비 다되면 남은 것은 사이판의 기분을 즐길 일 뿐이니 레츠 고!!! 



Posted by 즐거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