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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구경거리

[마라톤 후기] 2017 자브라 비트런 마라톤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을 참가 기념품으로 주는 마라톤 비트런 (BEAT RUN)

'자브라'라는 이어폰 회사에서 주최해서 각 이어폰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3.3, 5.5, 7.7까지 다양함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는데 뚝섬유원지 역에서 내려서 안쪽으로 쭉 들어오다보면 있는 곳

보통 마라톤이 오전에 시작해서 오전에 끝나는 스케줄인데 

비트런은 오후 5시 넘어서 시작해서 매우 부담없었다 ㅋㅋ

날씨가 좋아서 굳 뭐 이거저거 행사가 있었는데 코스프레 대회랑 경품 추첨이 있었다.



7.7이 154,000원짜리 이어폰을 주는 거라서 신청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뭔가 싶었더니 이어폰 가져오는 차가 교통 문제로 배부가 지연되고 있다고...

그래서 배번호 받고 한번 더 줄섰음..ㅠ



약간 늦게 출발하게 된 상황



드디어 받은 자브라 이어폰



한강 따라서 쭉 뛰는데 점점 날이 어두워진다.



순위권이 목표는 아니기 때문에ㅋㅋㅋ

두리번거리면서 한강변을 즐기며 뛰었다.



점점 노을지는 모습



다리 밑도 통과하고



밤 되서 야경도 보고



중간에 쉼터마다 물이랑 무알콜 맥주도 주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생기고

마라톤도 뛰고


괜찮았던 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