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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Drama

워너원 이니스프리 브로마이드 겟

브로마이드를 만원이상 1만원당 1장씩 멤버별로 고를 수 있다길래 혹시 몰라서 약간 일찍 나감.. 9시 50분쯤 도착했더니 동네인데 무슨 줄을 50명이 넘게 서있고ㅋㅋㅋ


대충 찍어도 이정도...
그래서 우르르 들어갔는데 줄도 뭔가 처음 세워봐서 알바생 고생ㅠㅠ
여튼 11시될때까지 꽉꽉 차있어서 10시 좀 넘어서 온사람들은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나는 이미 줄서고 10분뒤 체력고갈..ㅋㅋ
좀비처럼 서있다가 내가 팬질을 할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시작..ㅋㅋ

그렇게 홀로 1시간 가량을 줄서있다가 겨우 득템


이상하게 강다니엘 가져가는걸 못봐서...
이 지역구는 강다녤이 아닌가 당황하여 3장 픽 후 우진이 1장
옹도 가져오고 싶었는데 앞에 다들 엄청 가져가서 그냥 다른 분을 위한 양보...?ㅋㅋ
알고보니 이름 안써있는게 강다니엘이라 엄청 가져갔을듯
나 너무 욕심부렸나봐ㅠㅠㅋㅋ


이니스프리 말고 다른 화장품을 써서 휴면계정 들어가가지고ㅠㅠ
그 앞에서 생년월일 밝혀짐ㅠㅋㅋ
내 옆에 학생이 보고 있어서 부끄...


그래도 내방에 걸린 다니엘을 보니...
역시 돈이 좋구나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과 현타가 동시에...
하나는 회사 걸어둬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