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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리뷰

[중독성 낚시 게임] 도감 완성형 게임! 표류소녀 후기

중독성이 커서 언젠가 포스팅을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

하다 보니 너무 폐인 되서 요새는 안하지만

도감 완성형 게임이라 기록해두고 싶은 게임이다ㅋㅋ

요새 흔히 하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레벨 오르고 이런 게임은 아니고

계속 물고기를 수동으로 잡아올려야 하는 귀찮은 게임이다.

...물론 잡아본 크기의 물고기는 자동으로 할 수 있지만 너무 느려서 속이 답답하다.

캐릭터가 귀엽고 자꾸 레벨 올리고 퀘스트 하는 재미,

그리고 새로운 물고기가 자꾸 나타나는데 도감을 완성해 가는 재미가 있다.

종류로 따지면 귀찮은 도감완성형 낚시 게임이랄까..ㅋㅋㅋ

안귀찮은 도감완성형으로는 통조림 소년 같은 게임 종류로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새로운 도감을 획득할 수 있는 종류가 있다.ㅋㅋ

지구가 물에 잠겨서 전세계를 배하나 타고 낚시하면서 돌아다니는 엄청난 소녀!!!

망한 와중에도 어묵만 있으면 코스튬도 사입히고 배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배를 업글해서 공격력이 세지면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고

또 물고기를 잘 잡으면 어묵이 많이 생기고...

가끔 구호품 주듯이 광고를 보면 추가 획득 기회가 생기는데

그래서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쉬운 길)

진행은 저렇게 지도에 느낌표로 퀘스트에서 원하는 물고기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물론 물고기를 못잡을 실력이라면 다른 물고기를 잡아대면서 레벨을 높이는 수밖에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아이템으로 자동 낚시 속도를 높여놓고 

자동낚시를 즐기면 되지만 자꾸 저렇게 새로운 크기의 물고기들이 잡혀서 귀찮다ㅠ 

(잡아본 크기 이상이거나 새로운 종류의 물고기를 만나면 느낌표 옆에 New 표시가 뜬다ㅠ)

싸우는 모습을 보면 물고기가 너무 커서 저 여린 소녀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

하는 마음이 들지만...

잡는 모습을 보면 실로 잔인하다;;ㅋㅋ

대포와 창 등 별의별 무기를 다 동원한다.

물고기 그림들이 독특해서 도감 모으는 재미로 열심히 했다.

Rare는 보스가 이미 잡히고 없을 때 포인트 가면 나오는 물고기고 (준보스)

보스는 처음 방문할 때 잡히는 그 구역 제일 센 물고기

normal은 이동중에 흔히 잡히는 물고기들이다.


물고기들이 개성이 넘친다.

코스튬을 입혀서 좀더 강한 소녀를 만든다...

열심히 줍줍한 구슬로 상점에서 사모은다.

아무리 코스튬을 갈아 입혀도 표정없는 소녀가 귀여움

열심히 물고기를 잡다보면 레벨업이 절로 된다.

구슬이 없을때는 기록을 세워서 보상을 받아본다.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보상으로 지느러미같은게 나오는데 

보관하는 칸이 몇 개 안되니 바로바로 팔아준다.

킬링타임용 게임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