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itone Pulsar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만큼 한번 직구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고!(귀가 얇아서ㅠㅠ)
친구가 강추강추했던 진동 클렌저를 장만해보기로 했다.
미국에 클라리소닉이 있다면 유럽에 매그니톤 펄서가 있다는데...
해외에서는 두개 비교 글도 꽤 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모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로 클라리소닉 완승이다ㅠㅠ
이 연관 검색어들을 보라....
다만 클라리소닉 한국 홈페이지 가서 가격보니 모두 20만원대 ㄷㄷ
바로 발길을 돌려 매그니톤 펄서로....(...)
....뭐... 매그니톤 펄서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비슷한 성능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왕이면 내 피부에 쓰는 거 좋은 거 써보자!하며 질렀다=_=
물론 파운드 환율이 2015년도 지금 현재 1640원대에서 왔다갔다 하니 헷갈리지 말고 잘 계산해서 구매해야한다.
달러와 다르다...
이 중에 제일 고급라인은 위에 빨갛게 표시한 저 두 종류!
내가 구입한 펄서(Pulsar)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저 둘중 고르도록 한다.
캡쳐한 지금은 아무래도 아래에 흰둥이 펄서가 더 저렴하다. 한국 원화로는 13만원대!
3개월 가까이 눈여겨본 바로는 저 가격이 이 사이트에서 정상가격이다.
그러므로 쿠폰이 나오거나 조금더 가격이 떨어졌을 때 덥썩!! ...그냥 사도 되고...
하지만 작년 블프 할인 시기에는 위에 럭셔리 에디션 금둥이 펄서가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그래서 내가 덥썩 구매!!!ㅋㅋㅋ
평소 99파운드 정도지만 그 당시 64.99 파운드로 엄청난 할인율!!
럭셔리 에디션은 흰둥이에 금칠한 것 이외에 몇 가지를 더 얹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1. 브러쉬를 하나 더 준다. 흰둥이는 액티브 브러쉬, 바디 브러쉬 두개!
럭셔리는 실크 브러쉬를 주는데 이게 액티브 브러쉬보다 부드러워서 피부에 자극이 덜 간다고 써 있다.
그래서 나는 브러쉬만 하나 더 추가해서 샀다. (15.99 파운드)
2. 여행용 케이스를 준다.
...여행다닐 때 넣어다니기 유용하다....근데 뭐 ... 나는 집에 처박아두는중...ㅋㅋㅋ
여튼 그래서 큰맘먹고 구매 후 저 인터네셔널 스탠다드 딜리버리로 인해 물떠놓고 기도....ㅠㅠ
그래서 도착한 날이 2014년 12월 19일....
3주만에 도착했다!!
빠르면 2주만에도 온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블프대란이 뭔지...ㅠㅠ
감격스러운 상봉.
번쩍번쩍 금둥이 펄서.
여행용 케이스, 충전기, 펄서.
세트 브러쉬 쪼로록 끼워져 있는게 실크 브러쉬, 중간이 액티브 브러쉬, 밑에 바디용 브러쉬.
사실 진동클렌져 구매할 때 가장 고민됐던 부분이 피부 자극인데 우선 자극에 약한 나로서는
액티브는 해보지도 않았다.=_=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자극없다는 실크 브러쉬로만 하는데 아주 가끔 약간의 자극을 느낀다. 좀 세게 눌러서 사용했을 때?
대부분은 자극보다는 깔끔히 씻겨 나가는 느낌!!
사용 후에는 얼굴이 맨들맨들해지는 느낌이다!!
원래 클렌징오일로 씻고 거품세안으로 끝냈는데 요새는 오일 후 항상 펄서로 마무리!
혹시 자극될까 가끔 하루씩 참긴 하지만 이 깔끔한 느낌에 중독되버림ㅠㅠ
확실히 피부 각질은 사라졌다.
바디로 사용하려면 브러쉬를 갈아끼워야 하는데 그게 귀찮아서 사용안함=_=;; 언제 한번 써봐야지..
여튼 강추강추!!ㅋㅋㅋ
룩판타스틱 홈페이지에는 다른 유명브랜드 화장품도 많이 판매중이다. 달팡, 꼬달리, 베네피트 등...
가격도 꽤 괜찮고 무료배송에 프로모션도 자주 하니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추천하는 사이트이다.
그리고 이베이츠 경유해서 가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니 이용하면 좋다.
그런데 이게 이상한게ㅋㅋ분명 파운드화로 구매했는데 이베이츠에서는 그냥 달러로 인식=_=;;;;
80달러에 대한 포인트만 적립됐다;;ㅋㅋㅋ
웃긴데 우선 놔두는 중...항의해야지...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