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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Drama

[프로듀스101 시즌2] 9화 후기 - 연습생 팀 이동


요새 강다니엘 팬질로 현생을 하루하루 버리고 있는 중

엊그제인가 콘서트표 예매도 도전해볼까 생각까지 함...

게을러서 미적거리다 마감ㅠㅋㅋ



뭐 분위기 보니까 전쟁이었어서 대학 때는 수강신청도 1학기는 포기하고 2학기부터 넣던 난데 ㅋㅋㅋ

될리가 없음ㅠㅠ아 그래서 내가 교양을 많이 안들었구나. 이제 깨달음.

암표로 고가에 팔리는 거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의욕적으로 잘살고 있는 듯

아이돌의 미래가 밝다...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많이 살아남은 팀에서는 이동할 연습생을 뽑았다.

열어줘 팀은 많이 방출되서 3명을 새로 받아야 하는 상황.

보컬을 맡은 사람이 부족하다는 열어줘 팀.

성우 형, 민현이 형, 재환이형, 성운이 형 => 친한 순서대로 말한듯ㅋㅋ



그와중에 강다니엘과 수다 떨고 온 옹 ㅋㅋ

재환이 보내기로 했다고ㅋㅋㅋ

한 회에 한 번이상 말로 웃겨야 발 뻗고 자는 옹ㅋㅋ



황갈량은 네버 잔류멤버 순위도 자신이 다 맞췄을 것 같다고 ㅋㅋ

객관화의 천재


거의 6위까지는 맞췄다고 방송에 나온거고 왠지 7위도 맞췄을 듯

딱 매력포인트 부분을 잘 캐치해서 언급함



그와중에 강다니엘 성대모사 중인 지성씨 ㅋㅋㅋ

강다니엘 실제는 좀 능글거리는 성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ㅋㅋㅋ



팀 이동 시간에 가장 안타까웠던 건 하성운.

잘생기고 노래잘하고 노력파에 성격도 좋아보이는데 하필 보컬이 많아서 이동 멤버로 뽑히고ㅜ

열어줘 팀에서는 왠지 섹시한 남자 이미지로 잘 녹아들도록 키와 남성미를 보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ㅠㅋㅋ

하성운은 강렬한 섹시라기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한듯



여튼 제일 아쉬웠다.

데뷔에 대한 간절함이 가장 크게 보이는 연습생이기도 해서 더 그런듯.

물론 쇼타임에서 잘 데리고 감.

그 센터 선발전에서 그의 간절함을 유쾌하게 그리는 모습을 보고 저 팀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애기 선호 ㅋㅋㅋ

센터 지원해서 어필하는데 이마누르기로 고음 처리 ㅋㅋㅋ

리액션하는 동호 ㅋㅋㅋㅋㅋ돼..됐네 ㅋㅋㅋ



센터되서 좋아하는 주학년 보는 다니엘이 이뻐서 캡쳐

이렇게 순둥하던 애가..ㅋㅋㅋ

휴 여튼 결국 센터는 용국이에게로 가서 적당히 잘 분배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습 동영상 찍는 네버 팀

얼굴로 열일하는 옹성우



이번에는 팀이 5팀뿐이라 여유가 있었는지 슬레이트맨 옹성우와 투잡 VJ 박우진 스토리가 담겼다.

프듀 끝나면 제작진으로 갈거라고 ㅋㅋㅋ

옹성우는 라디오스타나 아는형님 같은 예능 나와서 자기 얘기하는 거 들어보고 싶다.

잘난 척 해서 까야되는데 깔 게 없어서 힘들어하는 패널들 보고 싶다ㅋㅋ

그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고ㅋㅋㅋ



박우진은 계속 낯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전에 같이 겟어글리 공연했던 성우도 있고 

이제 많이 친해졌는지 이말 저말 어버버 잘한다 ㅋㅋㅋㅋ

왜 자꾸 말을 더듬는지 ㅋㅋㅋ

VJ 욕심부리면서 이상하게 찍고 다니니까 형들이 자꾸 이래봤자 안나온다고 타박ㅋㅋㅋ

근데 결국 나옴 -_-V



똘망해보이는 모습으로 쉬는 형들을 찍는 큰우진ㅋㅋ

이제 다들 신경도 안씀ㅋㅋ



얘네는 공연 순서대로 앞에서부터 앉아있는듯

끝나면 맨뒤로 가고 ㅋㅋ

그와중에 인형? 목베게 들고 있는 강다니엘

쇼타임 똥침 춤보고 신남



쇼타임 노래 신나고 무대도 구성 잘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마이크 가져와서 김상균이랑 지성씨 번갈아가며 랩할 때 짱짱

아마 하성운 넣으면서 지성씨가 랩 파트로 간듯?

지성씨 무대만 올라가면 엄청 잘생겨짐 (내눈에)

이제 사실 구멍도 없고 다들 실력도 괜찮아서 그냥봐서는 무대도 그렇고 거슬리는게 하나도 없다.



라이관린 따라 큐브 연습실 구경 온 네버 팀.

확실히 큐브가 큰 회사라 그런지 다른 연습생들이 우와하는 모습이 귀엽다.



네버 팀을 응원하러 온 현아 보려고 몰려드는 모습이 아직 쟤네 연예인 아니구나를 실감하게 만듬ㅋㅋ

그 중에 강다니엘 있는 거 보고 하아ㅋㅋㅋㅋ

현아는 현직 아이돌도 다 좋아한다고 하니까... (말 바꾸기)



어... 갑자기 화제가 넘어갔지만 여튼 장문복은 열어줘를 거쳐 쇼타임을 거쳐 I Know You Know 팀으로 갔다.

다들 올 연습생을 맞이하기 위해 문 바로 옆에 숨...은 건 아니고 

어차피 문 저렇게 여는데 왜 숨어있는거지 ㅋㅋ

여튼 다들 환영해주는 모습이 맑아서 좋아보였다.



그렇게 완성한 무대

솔직히 예쁜 걸로 치면 아노유노 팀 무대가 제일 예뻤던 듯

분홍분홍



서성혁이 메인보컬로 열일하면서 매력어필

권현빈 랩도 꽤 안정적으로 들렸다.


그래도 이번에는 우는 모습이 안나와서 좀 좋았던 듯;;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하성운, 장문복 연습생들이 좀 담담한 편이라...


적어도 하성운은 이번에 안떨어졌으면 한다.

좀더 프로그램에서 봤으면 한다. 꽃길만 걷길~


다음 글에서 열어줘 캡쳐본 올려야겠다. 너무 다니엘위주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