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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구경거리

17.04.30 서울 숲 - 꽃놀이 장소 추천

날이 좋아서 서울 숲에 사슴도 볼 겸 나들이



발레와 탭댄스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감상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텅빈 벌판 이후에 공원이 나왔었는데 이제 그 길에는 마켓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예쁜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길에서 기념사진 좀 찍고 조금 걸었더니...



이렇게 확트인 공원 등장



동상들도 여기저기

날이 따뜻해서 벤치에 앉아서 간식 먹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돗자리를 가져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운 마음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은 날이었다.

긴팔에 가벼운 가디건을 입긴 했지만 햇살은 따스한 날



여기저기 꽃이 눈에 띈다.

이제 5월이라고 튤립이 종류별로 만개해서 색색이 뽐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던 흰빨 조합



이름도 다양



여기는 튤립이 색색별로 꽃을 피웠다.



흰색도 예쁘다.



꽃사슴을 보려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

나비하우스? 나비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해야 볼 수 있는 곳

발견을 5시 10분 정도에 해서 아쉽게 못 가봄



발견한 꽃사슴

구제역 때문에 먹이는 주지 못한다.

언젠가 풀리겠지만...



사슴은 순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보면 평화롭다.

토끼장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특이한 꽃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찍어본다.



다양한 색깔을 지닌 꽃들을 보면 신기

지금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근접사진이 한계가 느껴지는게 좀 아쉽다.



사진 배워서 꽃들 종류별로 찍고 다녀도 재밌을 듯

힐링 장소로 서울 숲 추천!


서울숲 근린공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