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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여행

[강릉여행]보사노바 커피 - 안목카페거리에서 만난..

안목 해변가에서 줄줄이 들어서 있는 카페들을 둘러보다가 들어간 곳. 보사노바



카페거리가 멋지다.

전에 왔을 때는 뭐 케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쏙 들어갔었는데..

아무 정보없이 들어가려니 고르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고 예쁜 카페들.



그 중 제일 새 건물 느낌=_=

일단 들어갔는데...



입구에 있는 메뉴판에서 느껴지는 강릉의 향기...싸다.



3층까지 있었던가, 계단이 삐까번쩍하다.



2층 중간 정도에 자리를 잡고. 

창가를 향해 슬금슬금 옮긴다. 확트인 창가에서 커피를 마시려니 힐링된다.



초코롤은 적당한 초코맛과 초코크림. 엄청 진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옆에는 스페니쉬 라떼. 

처음 먹어보는 거라 시켰는데 연유가 들어간 라떼라 부드럽고 달달하다.

향 없는 바닐라 라떼 느낌인가. 여튼 내 스타일~



바다에 약간 다가감.



더욱 다가가서 결국 창가 자리에 앉고야 말았다.

동해라 일몰은 볼 수 없지만 파도치는 깨끗한 안목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살짝 노을이...

앉아 있는 자체로 힐링되던 안목 해변의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