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리

[아이폰 앱] 게임 BAR OASIS 절대 돈을 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이 게임을 만나면서 결제하고 말았다ㅠ 스마트폰의 묘미를 알 수 있는 최고의 게임! 그것도 국산이다. 내용은 갑자기 바텐더가 된 주인공 이야기인데 직접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물론 정해진 스토리대로 가게 되지만 지문 선택에 따라 엔딩이 많아서 여러번 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칵테일 만들기가 재미있고 실제 칵테일 레시피와 동일해서 칵테일에 관심이 있다면 해볼만 하다. 아이폰 앱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할 때 시범적으로 보여줄만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다.ㅋㅋ 쉐이커를 흔들고, 수저로 젓고, 보드카를 따르면서... 위에는 친구들 모습! 뒤돌아 있는 저 남자가 주인공이지만 실제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겨우 찾아낸 한컷! 그림체도 나쁘지않고 등장인물 반응도 .. 더보기
8. 라멘집 라멘을 먹고 싶은데 다른거 먹느라고 못 먹어서 사이타마에 있는 그냥 동네 라멘집에 들어갔다. 딱히 동네라고 해도 맛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가격도 동네라고 싸지 않다ㅜ 그나마 쌌던게 500엔의 시오라멘!! 소금라멘이다! 먹어봤는데 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로 키핑대!!=_=;;;; 진로소주를 마치 와인처럼 저렇게 키핑해두고 마신다고 한다. 하긴...우리나라보다 비쌀테니..;;; 여튼 신기한 모습이다! 이것은 차슈라멘!!맛있어 보이는 돼지고기가 잔뜩 올라가 있다. 이것이 시오라멘!! 이것은 숙주라멘!;;숙주나물이 올라가 있다.동네라고 얕보기에는 맛있었다=_=;;뭐 가격대야 원래 이정도니...비싸다기보다는...ㅋㅋ 추가로 일본에서 자판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음료수와 담배자판기이다.. 더보기
7. 루피시아, 시부야 시부야를 가는 날에 지유가오카도 들렸는데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다=_=;;; 어쨌든 유명한 빵집도 가고 찻집으로 유명한 루피시아도 들렸다. 이것은 여행가이드북에서 꼭 들르라는 랭킹랭퀸!! 실제로 순위가 써있어서 구경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주변에 드럭스토어가 많아서 드럭스토어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일본의 까페들! 홍대거리 느낌이 물씬 난다. 아기자기한 소품점이나 옷가게, 까페들이 곳곳에 숨어있다=_=;; 어떻게 알고 찾아가나 싶다;; 이곳이 바로 루피시아!! 여기에서 꽤 많이 질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아쉬운 곳이다. 가격대도 선물하기에 딱 좋은 정도로 500엔이나 600엔 정도에 독특한 차를 살 수 있다. 가서 더 많이 사올 걸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곳ㅜ 이 마크의 케이크 집은 아마 롤야라는 롤.. 더보기
6. 도쿄 야경 도쿄타워에서 돈을 내지 않고도 도쿄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도청인가 시청인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여의도처럼 키다리 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헤쳐나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그곳!! 공짜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그곳!! 이것은 예술학교건물이라는 말을 들었다. 물고기인가 로켓인가를 닮은 모양의 건물=_=;; 드라마마다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저 LOVE 모양 조각상!! 역시나 사진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층층이 색을 넣어 예뻐보인다. 하지만 가로등 불빛이 너무 세서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ㅜ 여기서부터 관공서 건물 옥상 타워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내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직접 움직인다. 안에는 이렇게 소품을 살 수 있게 꾸며 놓았다. 관공서 옥상을 이렇게 만들다니...ㅜ우산이 5.. 더보기
5. 신주쿠거리 화려한 신주쿠의 거리 체험!!커다란 간판들이 눈에 띈다. 신주쿠에서 살인사건을 일으키겠다고 겁을 하도 줘서 일정을 바꿨는데 뭔가 허무하고 찝찝하다=_=;; 어쨌든 나쁜일은 없었으니 좋은게 좋은 거니깐ㅋㅋ 중간에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옷차림의 사람들!! 역시 일본!!하였으나 반전캠페인을 하시는 분들이었다. 하지만 아주 이상하지는 않았다=_=;; 자연스럽게 거리에 녹아있달까;;; 가부키초거리도 살짝 지나갔는데 마치 걸그룹이나 보이그룹들 사진처럼 호스트들의 사진들이 커다랗게 걸려있다. 어떻게 보면 그냥 가수들 사진 같기도..생긴 것도 꿀리지 않는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뭔가 부족한 호스트 사진들이랑 다르게 꽤 괜찮았다=_=;; 그리고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분!!!혹시!!하는 사람들도 보인다.=_=;; 워낙.. 더보기
4. 지브리 박물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지브리 박물관!! 건물부터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마저 귀여운 캐릭터로 장식되어 있다. 이것이 지브리 박물관의 외관이다. 만화에서 나올 듯한 색채감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뱅글뱅글 돌아가는 층층이 계단을 힘들게 두번 올라오고 나면 밑에 있는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밑에 사진이 바로 옥상가는 계단!! 건물안에 작은 사이즈의 같은 모양 계단을 올라와야 볼 수 있다. 블로거들이 많이 찍는다는 고양이 모양 수도꼭지!! 나도 예외없이 찍었다ㅋㅋ 스테인글라스도 애니 주인공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다. 건물 내부에서도 멋진 그림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찍은 지브리 박물관의 외관!!! 그리고 마치 매표소 직원마냥 서있는 토토로!! .. 더보기
3. 오다이바 오다이바를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유리카모메! 마치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모노레일과 비슷하게 건물 위를 지나다닌다. 맨 앞쪽에 앉기 위해 기다렸다가 재빨리 앉았다. 우리는 그 따뜻하고 온화하다는 도쿄 날씨를 6박 7일 중 3일밖에 느끼지 못했다=_=; 정말 좋은 타이밍에 여행날짜를 잡는 바람에...ㅜ 결국 물방울 효과를 받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빠르게 달리는 열차안에서 찍은 사진! 이것은...비너스 포트 안이었던가...기억은 잘 안나지만 왕십리역 enter6에서도 볼 수 있음직한 모습이다. 에스컬레이터는 좌측보행이라 처음에 적응하는데 애먹었는데 한국와서도 적응하는데에 애먹었다=_=;; 저 별달린 동상앞에 잠깐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저기 앉아서 다코야끼를 먹었다. .. 더보기
2. 도쿄 맛집-스키야, 미도리스시 스키야는 덮밥집으로 체인점이 무지 많다고 들었다. 생각해보면 상해에서 스키야덮밥을 먹었던 것 같기도 하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새로운 메뉴를 먹었으니 패스! 꽤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내가 먹은 더블치즈 덮밥...이었던 것 같은데, 280엔인가 380엔인가 했다. 느끼한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어린이용으로 좋을 듯?! 식사량에 따라서 밥의 양도 다르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나라 떡볶이집 보듯이 덮밥집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중에 스키야가 꽤 맛있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스키야에 대한 얘기는 이쯤하고 메인은 바로 미도리스시!!!! 여행가이드북에서 맛집으로 강추했던 곳이라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갔던 곳이다. 들어갈 때도 식사 시간대가 아니었음에도 10분 넘.. 더보기
1.이케부쿠로-만화 세상 일본을 잘 몰랐던 나로서는 이케부쿠로를 보고서야 만화광들이 왜 일본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Animate나 만다라케같은 큰 책방들이 모여있는 이케부쿠로! 저 위에 보이는 초록색 간판이 도큐핸즈인 것 같다. 얘기를 듣기로는 중국의 이케아 같은 커다란 생활용품점 같은데 결국 못가보고 돌아왔다.ㅜ 선샤인시티는 도큐핸즈 반대편에 있었다. 여행가이드책을 보니 선샤인시티를 중심으로 잡고 설명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서점의 한 구석 코너를 차지하거나 허름한 만화책방과는 차원이 다른 저 불빛을 보라! 장르마다 해서 5층, 6층까지 차지하고 서점들은 일본 오타쿠의 저력을 느끼게 했다. 안에는 만화책 뿐만 아니라 코스프레용 옷과 드라마CD, 게임등을 팔며, 피규어도 꽤 많았다. 모두 중고같지 않게 비닐포장을 해놓.. 더보기
<다빈치전>을 다녀와서 50% 할인을 받아 산 표로 수능을 마친 동생과 다녀온 전시회! 나는 '모나리자의 비밀'이 궁금했고 동생은 다빈치의 발명품들을 궁금해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구경하고 올 수 있었다. 사실은 표 때문에 11월 안에 다녀와야 해서 빠듯한 일정에 정신 놓고 29일 '월요일'에 갔다가 '금일휴관'이라는 표지판만 보고 돌아와야 했다ㅜ 전시장소가 전쟁기념관이라 월요일은 휴관인데 까먹고 시간만 맞추다 보니ㅠ 그리고 겨우겨우 30일에 시간 맞춰서 3시간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왠지 3시간으로도 빠듯할 듯? 워낙 영상물이 많았고 영상물 보는 데에도 시간이 꽤 걸렸기 때문에 2시간만 본 나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도슨트 프로그램도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다.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야 할 것 같다. 영상물은 나름 재미있게 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