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를 맞아 찾아간 맛집 룸바캉스!
나는 처음 알았지만 지인은 전에 왔을 때 스몰웨딩 중이라 못먹어봐서 아쉬웠다고
꼭 와보고 싶은 곳이라길래 온 곳이다.
2층! 파란 지붕!
눈오는 날에 찾아간 룸바캉스!!
입구에 피자, 파스타, 샐러드 그림 메뉴가 있다.
입구에 들어오면서 느낀 건 스몰 웨딩할 만한 곳!
조명이 특히 예뻤고 세련된 느낌의 레스토랑이다.
여기 앉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예약석!ㅠ
다른 창가자리로 안내받았다.
그마저도 7시면 비워줘야된다는 ㅠㅠ
5시에 가서 그나마 창가에서 먹을 수 있었다.
메뉴가 쭉 있다.
파스타 종류 3가지에 피자 1판 고름
여자 4명이서 1인 1메뉴ㅋㅋ
식탁 위에 있던 화분도 예쁘고
인테리어는 확실히 짱짱인 곳
먼저 나온 청포도 주스
명란 파스타
시킨 메뉴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다.
명란은 로제도 맛있던데 오일도 맛있음!!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꿀 찍어먹는 맛이 굳
기존에 먹던 짭짜롬한 치즈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맛의 피자!
연어 크림 파스타
구운 연어가 옆에 얹어져서 나오는데 연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듯
강추할 맛은 아님 일반 크림파스타+구운 연어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조개, 오징어, 꼴뚜기?가 들어가 있다.ㅋㅋ
토마토 소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은 맛이었다.
메뉴 1위는 오일 파스타인 명란 파스타로 결정!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요새 파스타 맛집이 땡겼었는데 꽤 괜찮았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이태원에서 예약해서 가볼만한 곳!
위치는 녹사평에서 더 가깝다고는 하는데 이태원 4번 출구에서 약간 비탈길 내려가면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