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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여행

[비엔나 여행] 슈테판 성당 근처 식당 피그뮐러 후기 슈테판 성당 근처에서 맛집을 찾다보니 나타난 피그뮐러 6시 즈음이라 앞에 두 팀 정도 이미 줄 서 있었음 우리 차례가 되고 3명이라고 하자 바로 들어오라고 해서 깜짝 알고보니 합석 테이블 옆에 인상좋은 아주머니 두분이 앉으심 밖에서 본 메뉴판 가운데에 써있는 슈니첼에 small mixed salad 추가하고, 다음거 wiener tafelspitz를 시켰다. 음료는 로제와인 두 잔, 화이트와인 한 잔, 소다워터 1보틀. 꽤 홀도 크고 발코니에서 먹기도 하는 듯 2호점도 70m 거리에 있었음 이 빵은 처음부터 식탁위에 있는데 나중에 먹었는지 확인함 추가 지불해야하는 듯한 빵 사진은 그럴듯하나 돈내고 먹기는 아깝다! 드디어 나온 음식들 슈니첼에 발라먹는 소스가 이거저거 나옴 잘 생각해보니 불안해지네...영수.. 더보기
[15.10] 독일 바이에른 주, 오스트리아 빈 그리고 태국 방콕 방문기 시작 15년 가을이니 벌써 해가 두 번이나 바뀐 여행기임을 먼저 밝힌다.하지만 오랜 역사와 함께 한 옥토버 페스티벌과 아름다운 성들은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곳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과 나의 추억을 위해 기억을 더듬어볼 예정이다.간략하게 내 일정을 정리하고 각 세부 일정을 나눠 쓰도록 하겠다. 우선 독일 7일쯤?! 친구가 아우구스부르크에 거주하고 있어서 숙소는 알아보지 않았다.별 생각없이 휴가 오래 쓸 수 있는 추석 연휴로 잡았는데 마침 옥토버 페스티벌이 뮌헨에서 열리는 시기였다.술을 사랑하는 나는 당연히 신났다고 준비!이 때의 뮌헨 숙소는 값도 많이 오르지만 미리 전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도 잘 없다고 한다. 뮌헨과 아우구스부르크는 기차타고 30분 정도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친구 말.. 더보기
[런던]코벤트가든 내가 갔을 때는 2012.11.29일로 이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을 때였다. 코벤트가든은 지하철 코벤트가든역에 있고 그 옆에 레스터스퀘어 역이나 피카델리 서커스역 처럼 볼거리가 많은 역 근처에 있어서 여유가 된다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나도 여기저기 헤매다가 걸어서 도착한 곳이 바로 코벤트가든 이었으니!!!! 우리나라 엔터6나 가든5처럼 상점들이 쭉 들어서 있는 커다란 상가의 느낌이다. 하지만 곳곳에 마켓이 열리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특별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저녁에 펼쳐지는 길거리공연이다!! 코벤트가든은 역시 밤에 가야 제맛!!!....사실은 낮에 안가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영국인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이 트리가 얼마나 큰것인지는 옆의 외국인의 크기로 가늠해보시라. 상.. 더보기
[런던]뮤지컬 관람 3일이라는 빠듯한 일정! 거기에 엄청난 뮤지컬들이 매일 공연!! 내 원래 일정은 매일 뮤지컬 한편씩 보기!!!였지만.... 민박에서 만난 일행과 스케줄을 맞춰보며 런던에도 볼거리가 꽤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 한편만을 선택하기에 이르렀으니ㅠㅠㅠ 바로 위키드다!!! 2012년 여름에 호주팀이 내한하여 공연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위키드는 내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했던 뮤지컬이었는데ㅜㅜ영국에서 직접 보게 되어 매우 감격에 젖을 수 있었다. 공연중인 뮤지컬 중에 빌리엘리어트와 라이온킹은 역동적인 무대에 대사가 많이 없어서 어린이가 보기에 좋을 것 같은 공연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미제라블은 영화로 만들어지고 심지어 뮤지컬 팀이 내한했다는 사실!! 오페라의 유령과 맘마미아는 워낙 유명하고!! 'Singin.. 더보기
[영국]세븐시스터즈 3주라는 유럽여행 기간에서 영국에 머문 기간은 단 5일! 그나마도 저녁때 도착 아침 출발이라 3일이라는 빠듯한 기간동안 돌아다녀야 했다. 하지만!!! 런던이 숙소임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영국의 근교 세븐시스터즈!!! 죽기전에 꼭 봐야하는 절경으로 뽑힌 이 곳은 바닷가 근처 새하얀 절벽을 말한다. 하지만 단지 절벽만 볼 것이 아니라 그곳으로 가면서 볼 수 있는 양떼가 머무는 초원길과 하얀 자갈이 깔리고 해조류가 끼어있는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런던에서 브라이튼 가기!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버스로만 왕복 6시간쯤 걸린 것 같다. 게다가 버스에서 내려서는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걸어야 볼 수 있는 절벽이니 이 얼마나 도도한가!!ㅋㅋ 세븐시스터즈를 가기 위해서는 먼저 브라이튼이라는 영국의 소도시로 옮겨가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