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정도가 먹을만한 돼지고기가 아닌 곳을 찾다보니
나온 이 곳 국물 닭갈비
저녁이면 으레 그렇듯 8시가 넘게 4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가격대는 우선 나쁘지 않고 국물닭갈비라니
닭도리탕 예상
기대 가득
3인분으로 나온 냄비
흠 확실히 닭도리탕인데 양이 좀 적다ㅠ
모듬 사리 추가 +5000
만두와 햄, 떡이 들어있다.
벽면에 붙은 햄광고를 보면 햄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나
기본 닭갈비에는 안들어있어서 사리로 추가해야만 먹어볼 수 있다ㅠㅠ
이 점에 같이 간 사람들이 매우 서운해함ㅠㅋㅋ
라면사리도 추가 +1000
닭갈비는 평범한 닭도리탕 맛
큰 감동보다는 강남역에서 닭도리탕 먹는 느낌으로...
부족하다보니 시킨 계란찜
볶음밥 추가
볶음밥은 언제나 진리
약간 신당동 떡볶이 처럼 사리 하나하나 추가 해먹는 재미로 가는 곳인듯
기본 메뉴 양이 좀 적은 느낌이 있다ㅠ
차라리 세트메뉴를 기본메뉴로 설정해 놓는게 어떨지...
가격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이거저거 시키니 비슷한듯;;
보니까 부대닭갈비로 TV출연도 한듯
딱 부대찌개처럼 사리 추가하는 느낌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