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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여행] 중앙역 근처 밀면 맛집 - 급행 중앙역 근처인 숙소에서 조금 내려오며 밀면 먹을만한 곳을 찾고 있었다.그런데 마침 옆에 밀면 전문점이 똭!급행 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 이번 부산여행의 마지막 식사로 점찍었다! 밀냉면!!!기대된다. 전에 밀면을 몇번 먹었는데 제일 처음 먹고 감동먹은 이후로는 다 실패ㅠ그래서 과연 그 맛이 나올지 궁금한 상황!! 가격이 4천원!매우 싸다.메뉴로는 저거 딱 하나인데 물냉 비냉 선택할 수 있다. 물냉으로 3개 시키고 기다리는 중밑반찬 없이 물하나 딱 나옴ㅋㅋ옆에는 냉면에 뿌리는 식초와 겨자만 존재 나온 밀면!맛은 매우 만족밀면의 그 질기지 않고 술술 넘어가는 그 맛이 느껴진다. 아 뭔가 8년인가 전에 처음 부산 와서 먹어본 바로 그 맛있는 밀면 맛!고기고 뭐고 다 필요없다. 면이 너무 맛있음 매우 만족! 대.. 더보기
[부산 여행] 해운대 포장마차촌 후기 - 랍스터포차 기대하던 랍스터포차를 찾아갔다.해운대 바닷가를 지나 조금 걸으니 주르르 줄서 있는 포장마차들을 발견미리 랍스터 코스?로 예약한 상태 해질녘이라 잘 안보이는데 이렇게 포차들이 줄줄이 있고 각 포차마다 주 메뉴가 다른듯하다.그래도 거의다 해산물이 주메뉴 우리가 예약한 곳은 친절하다는 후기에 예약한 갈매기19번 포차 2시간씩 6시, 8시 아마도 10시 타임까지 있는것으로 안다.장소가 작아서 예약을 3팀씩만 받는듯 메뉴는 이렇게 적혀있다.하지만 우리는 저기 없는 랍스터!3인 18만원적지않은 금액이라 기대가 크다. 이렇게 커다란 랍스터들이랑 전복, 개불 등이 공존하는 곳전복도 그렇고 개불도 왜 이렇게 모험심 강한지;;아래 사진에 전복이 거의 탈출 성공했으나 무서웠는지 다시 내려간다.개불은 심지어 탈출해서 나와있는.. 더보기
[부산 여행] 대저 생태공원 후기 - 사진 찍기 좋은 곳 17.5.1 날씨가 화창한 날대저 생태공원을 방문했다. 햇빛은 따뜻하고 바람은 적당히 살랑살랑 불어서 완전 사진 잘나올 것 같은 날ㅋㅋ숙소 중앙역에서 전철로 1시간 안되게 한번 갈아타서 도착한 이곳 원래는 지난 주에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해서 제발 그대로 있어라 하는 마음으로 간 곳이다.아쉽게도 유채꽃은 드문드문그래도 파랗게 펼쳐진 들판이 무척 예쁘다. 윈도우 바탕화면 느낌풀 숲 사이사이로 길이 나있어서 들어가서 찍기도 좋다.연휴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 찍기 좋았다. 길이 이렇게 듬성듬성 나있지만 밖에서 찍으면 티가 나지 않는다ㅋㅋ 아파트도 다리도 보이지 않는 뷰가 있어서 넓은 들판에 혼자 있는 듯한 느낌반대쪽은 이렇게 걸리적거리는게 많다ㅋㅋ 아직 살아있는 유채꽃도 보이고다음에는 좀더.. 더보기
[부산 여행] 대정양곱창 후기 - 고소한 곱창전골 BIFF 거리 즈음해서 있던 양곱창집유명하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신관 별관 본관 큼직하게 있다.피크때는 줄을 서는 것 같으나 조금만 일찍가면 널널하게 앉을 수 있을 듯? 거의 6시쯤 도착본관에는 손님이 몇 팀 앉아있다. 곱창 전문점인 것 같은데 우선 전골이 유명하다고 해서 전골 소자를 시킴여자 셋이서 간식거리 먹고 온 상황이라 애매해서 뭘시킬지 물어봤는데 대답안해줌ㅋㅋ그냥 소자 시켰음 밑반찬으로 두부김치와 양념게장양념게장 짱 밑반찬은 가볍게 나온다. 등장한 곱창전골여기에 라면 사리 추가해서 먹음 소자라 그런지 곱창이 많지 않다.아쉽지만 밥도 볶아먹어야 하니까... 곱창이 느끼할 수 있는데 전골로 먹어서 그런지 느끼함이 좀 빠진 상태로 고소하고 야들한 맛을 즐길 수 있다.다시 말하지만 소자는 곱창이.. 더보기
[부산 여행] 국제시장, BIFF거리 구경 - 이화동 어묵 크로켓 냠냠 4시 언저리에 도착해서 근처 유명하다는 시장을 한번 둘러보기로 결정숙소 근처가 유명하다는 시장들이 몰려있는 곳이라 한번에 훑어보며 저녁 먹을 곳을 탐색했다. 먼저 발디딘 곳은 국제시장 별게 없음그냥 사람사는 동네 시장 느낌한국의 일반적인 시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나쁘지 않을 듯영화도 안봐서 감흥이...먹을 것이 있는 곳으로 간다. 간간이 간식거리가 보인다.뽑기는 어렸을 적에 2차원 모양만 보다가 돼지모양 쥐모양처럼 입체적으로 바뀐게 신기...간식거리도 진화하는구나 오랜만에 보는 청음매장서울에서 보던 청음매장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관광객 위주의 매장이라 외국어가 많아서 그런가... 아리랑 스트리트아마도 BIFF 거리?부산 국제 영화 페스티벌인가씨앗호떡에 줄을 엄청 서서 넓지 않은 시장 골목이 사람들로 북적.. 더보기
[부산 여행] 중앙역 YTT 호텔 후기 여자 셋이서 2박 3일 부산 여행 시작다들 아직 기차에 로망이 있는 터라 무궁화호로 겁없이 부산행 티켓을 끊었다.... 4시간 째에서 돌아오는 티켓을 KTX로 변경역시 돈이 좋은 듯 부산역에 도착해보니 서울이랑 다를게 없음...택시 크기가 작아서인지 기본요금이 조금 더 싼 것 빼고는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오래 머무는게 아니라서 가볍게 전철 타고 다니기 위해 부산역 근처인 중앙역에 위치한 숙소를 잡았으나...무궁화 열차로 인해 큰 체력 손실을 입은 세 약골들은 택시를 탄다. 4천원 정도 나왔나 어차피 3명이라 교통비 합하면 다를게 없다고 위로해본다. 숙소 리뷰 - YTT 호텔부산에 YTT로 검색하면 모텔도 나오고 이거저거 많이 나와서 처음에 헷갈렸다.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예약한 부티크.. 더보기
[하늘공원 후기] 억새 축제 다다음주에 방문 후기 16.11.06 억새 축제는 끝났지만 이쯤이면 억새가 만개했을 것 같아 찾아간 하늘 공원! 날씨가 살짝 쌀쌀하니 그럭저럭 가을 정취가 느껴질 정도의 한기이다. 원래 타고갈 예정이었던 맹꽁이차! 왕복 3,000원으로 가격은 싸지만 탑승 줄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나는 줄 선 사람들을 보고는 바로 포기했다. 계단이 좀 길긴 했지만 동네 뒷산 올라간다 생각하면 오를만한 높이! 중간쯤 올라서 찰칵 저 멀리 월드컵 경기장이 보인다.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이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다. 조금 더 올라보니 알록달록 단풍 물든 게 보인다. 다 올라가면 목이 살짝 마른데 매점이 있긴 하다. 필요하다면 사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억새풀이 보이기 시작한다. 확실히 10월 억새풀축제 기간에 올라온 후기보다 더 풍성한 느낌 억새를.. 더보기
[제주도 여행] 유리네 식당 후기 16.5.28 제주도 갈치조림 먹어보러 온 곳같이 간 언니가 전에 먹고 반했다고 강추해서 다시 찾아온 곳이다!기대기대~* 개인적으로 쥐치조림을 너무 먹어보고 싶었으나 ㅋㅋ안그래도 요새 방송에 제주도 쥐치조림이 나와서 인기 있다는 말을 들어서 꼬셔봤으나...결국 실패ㅠㅋㅋ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ㅠ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 흡입 정갈하게 나온 멸치볶음 드디어 갈치 조림 나옴2인용이다. 갈치가 밑에 깔려있다.양은 적당한 편~ 비리지않고 맛있다. 평가는...무난하게 맛있는 맛!과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ㅠ양은 조림국물에 밥 비벼먹으면 된다!ㅋㅋ실패하지는 않을 곳인 듯하다.양념게장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
[속초 여행] 속초 중앙시장 생선구이 후기 어딜가도 맛있어 보여서 중앙시장 입구에 있는 생선구이 집에 들어갔다.여자 둘이라 각자 식사하려고 했으나 상차림비 3000원 추가하면 비슷하다면서 모둠생선구이 소 자를 권하셨다. 많을 것 같았지만 그리하였다.오~ 생선 비주얼!안시켰으면 후회할 뻔!반건조 생선들이라 꼬들꼬들하다 위에서부터 가자미, 고등어, 임연수어, 소대, 옆에는 열갱이개인적으로 가자미와 소대, 임연수어는 몸이 얇아서 그런지 간이 짭짤했고고등어는 아는 바로 그맛, 그리고 열갱이는 살짝 퍽퍽한 맛이 감자 느낌?ㅋㅋ익숙한 고등어와 열갱이가 내 입에는 더 맞는 듯 했다.하지만 모두 굿!!! 젓가락으로 깨작거리고 있자 주인아주머니가 손으로 뜯으라고 비닐장갑 준거라며 도와주셨다.반건조라 꼬들해서 젓가락 힘으로는 잘 안 쪼개진다.손으로 뭉텅뭉텅 뜯어주.. 더보기
[속초여행] 물회 맛집 봉포 머구리집 후기 속초 해수욕장 근처에서 포켓몬 사냥을 마친 뒤계획했던 물회 맛집 봉포 머구리집을 향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한 1키로미터 정도?저멀리 보이기 봉포 머구리집이 보이기 시작했다. 16년 12월경에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한다. 대기줄이 꽤 길었다. 우리 앞에 40팀 정도가 있었는데 2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했다.포장만 해가는 경우도 많은가 보다. 쑥쑥 들어감 건물도 크고...대기의자에 앉아 메뉴를 찍어보았다. 들어와서 가격표를 찍어보았다.혼자 물회를 드시는 트레이너를 본 것 같다...분명 트레이너일 것이다. 우리는 여자둘이서 제일 잘나간다는 전복 물회와 성게알밥을 시켰다.금방 나왔다. 꽤 푸짐하다. 전복, 오징어, 광어, 멍게 등등얼추 회를 먹고 소면도 넣어 먹을 수 있게 옆에 따로 나와있다. 맛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