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봉우이층집으로 가려다가 실패하고 봉우화로로 감
봉우이층집 예약하려면 금토는 일주일전에는 해야 된다고 한다ㅠ
지난번에 봉우이층집갔다가 대만족하고 온 기억 때문에 믿고가는 봉우화로!
메뉴를 보면 가격은 그냥 적당하다 강남 평균정도 일듯
제일 위의 우삼격과 생삼겹살, 그리고 항아리가위냉면을 시켰다.
이게 우삼겹
2인분씩 시켰으니 2인분일듯
고기는 얇다.
숯불이 항아리 같은데 담겨서 나오는데 보통 아래에 파여서 들어가는 숯불이랑 달라서 좀 어수선한 느낌이..
처음에 불판만 달궈지면 금방 익는다.
고기는 스스로 구워야해서 고기굽는데 손이 많이 간다.
이후 우삼겹 사진이 없는 이유는 익으면 먹는데 정신없어서 못찍음...
맛있다. 제일 맛있는듯
노골노골 기름기가 좌르르한게 아주 맛있게 먹었다.
생삼겹살 2인분 등장
여기는 버섯을 1인분당 1개씩 주나 보다.
양이 적은 듯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비계부분이 너무 크다.
처음에는 불판 닦으라고 주는 비계인줄 알았을 정도...
컥
이거는 좀 심했다.
저거 하나 빼고 나니 좀 낫긴 한데 그래도 좀 양이 적은 느낌
여튼 배고파서 열심히 구웠더니 이렇게 먹음직스럽다.
이것도 맛있었다.
우삼겹파와 생삼겹살파가 반으로 나뉘었다.
둘다 맛있는 듯
내준 파절이와 삼겹살 한 컷
식탁 위가 좁은 듯이 느껴져서 정신이 없었다.
후식으로 시킨 항아리 냉면
이게 유명하다고 하던데 약간 매워서 나는 한 젓가락만 먹었는데 맛있었다.
맛있게 매운 맛
총평은 강남역에 위치하니 위치가 좋으나 비탈길 위에 있음
고기 양은 적으나 맛은 좋음
가격은 적당
사람이 많아서 직원들도 정신없는지 주문을 두번씩 해야하고 셀프로 해야하는게 많아서
게으른 나로서는 구워주는 집을 가고 싶기는 하다ㅋㅋ
그래도 우삼겹은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