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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쇼핑 후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550 구매 후기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550후기



요새 날씨가 슬슬 추워져서 새로운 온수매트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

온수매트에 안좋은 기억이 있으므로 이번엔 좀 좋은 걸 찾아서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냥 전기매트는 이상하게 자고나면 머리가 아프고 개운치 못한 느낌ㅠㅠ이라 온수매트 중에 잘나가는 제품 검색

꼼꼼하게 따져보려했으나 경동나비엔에 빠르게 꽂힘ㅋㅋ

이유는 1) 누군가의 추천멘트와 2) 딱히 욕 댓글 없고 3) 큰 회사라는 점?
게다가 최신 제품은 살균모드에 자동물빼기 기능이 엄청 탐났다.
블루투스나 리모콘 기능은 개인적으로 불필요해보였지만;;;
고르다보니 제일 고급형 최신 버전으로 구입!

EQM550 쿠션형 싱글로 구입했다.
슬림형이 핫한 요새 쿠션형으로 한 이유는 침대 매트리스가 별로 안좋고ㅠㅋㅋ
자동 물빼기 기능 써보고 싶어서!! 슬림형은 자동 물빼기 기능이 필요없어서 지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종류별로 기능과 가격이 비례하니 봐서 필요한 기능을 따져보고 사면 된다.
가로가 1미터로 더블은 안되도 싱글로는 적당한 크기

커버 색깔은 남회색인데 깔끔하다.

사진이 빛때문에 이상한데 저기에 좀 남색이 더해진 느낌

여기저기 전수검사로 물 남아있을 수 있다고...
전수검사라니 믿음직스럽다


대충 설치방법을 읽고 빠르게 커버부터 씌웠다.
살짝 새거 냄새가 났지만 난 추우니 바로 사용 예정
말하는 기기 거의 처음 사봄;;
물넣어달라고 말하는게 매우 스마트해보인다.
...사려고 이거저거 버전 비교하다가 팬 됐는지 중립성을 잃은듯ㅋㅋ

500맥주잔?으로 3컵 적당히 넣었더니 만땅되서 물채우기 시작

엥? 근데 잠깐 한눈판 사이 물이 없다고 한다.
1리터 이상 들어가는듯
다시 두잔 더 채워넣음
그랬더니 고륵고륵하면서 데워지기 시작한다.
한 15분 지나니까 이제 좀 뜨뜻해지는 듯
보관가방도 같이 와서 봄에 보관하기 편할 것 같다.
우선 시작은 만족스럽고 좀 써보고 불만있을때 후기 재작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