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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리뷰

프린세스메이커5 - 섬세함?

섬세함은 이 게임에서 은근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바다의 날 해변상점 알바하면서 만나는 인어도 섬세함이 낮으면 못만나는 듯하고...

담력테스트할때 나오는 유령은........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_=;;;
이 유령이 참 좋다^^ 현재 올리고 있는 능력치 중에 가장 높은 것을 50정도 올려준다.굳~
어쨌든!!

섬세함이 매우 높은 상태로 벚꽃축제에 참가하면 저렇게 벚꽃나무 요정을 볼 수 있다.
아마 저 요정도 능력치를 올려줬던 듯 하다;; 신기한 이벤트!!ㅋㅋ


어느날에는 이런 빛까지 보인다...매우 무섭다=_=;;;;
나중에는


이 빛이 이 요정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요정계의 여왕을 스카웃 하기 위해서 온건데
처음에는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두번째는 여왕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여왕해달라고 하면 엔딩은 요정계여왕 된다=_=
저 윗부분 빛망울이랑 동시에 보였던 것이...


바로 이 유령=_=;;;
물론 이 유령이 더 무서웠다;;;
이것의 정체도 곧 밝혀지는데!!!


바로 요놈이다>_<
매우 귀엽다. 성령계 여왕을 스카웃하러 온 녀석이다.
다른 거 찾으려고 검색하다가 결국 결과를 알아버리고 허탈해졌다ㅠ 나는 요정계 여왕을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그 외의 것들은 만나보지도 못 했지만, 저 빛과 유령 말고 도덕심이 많이 높은가 많이 떨어지는가에 따라 박쥐나 천사의 깃털이 보인다고 한다. 각각 마계랑 천계 여왕이 되는 길이라고나 할까....

밑에는 요정계 여왕 엔딩 장면

사실 저 스카웃하러 온 애들은 섬세함과 상관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언뜻 든다;;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할때는 분명 섬세함과 관련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으니깐=_=;;
이래서 공략집이 문제다ㅠ 보고나면 허무해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