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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리뷰

CUBE Seasons 공략5 - 과거를 바꾼다

내가 시즌즈를 다시 깬 이유
바로 타임머신 제조에 대해 감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뒤에 다른 시리즈 있는 것만 생각하고 겨울까지 깨고 다 깼다!하고 넘어갔는데 cube 시리즈 birthday 편을 해보고 느꼈다.
아! 이 게임은 후회스러운 과거를 바로 잡는 꿈을 가지고 있구나!

그래서 겨울을 깬 이후...


겨울에서 액자옆에 써져있던 시간을 각 액자의 계절로 돌아가 시계를 맞춘다.

09:05
시계 내부에서 삽과 옷걸이, 열쇠를 얻었다.


열쇠로 서랍장의 문을 열면 씨앗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음? 암호가 있었나 암호는 1487 충격적이던 그 숫자였을 듯...


삽으로 씨앗을 화분에 심는다.


옷걸이는 라디오에 갖다댔더니 옷걸이가 망가지면서 열쇠를 획득.


이 열쇠는 새장을 여는데 사용
ㅠㅠ앵무새야 도망쳐라


어느새 밖으로 나와있는 앵무새
창문을 열어주고 싶은데...
무거운 창문은 나무를 이용해 열어서 앵무새의 탈출을 돕는다.


도망도망


여름으로 와서 시간을 맞춘다. 03:55


앗 선인장이 자라났다!
원래는 손이 자랐었는데;;;


뭐 그래도 손보다는 보기에 낫다.
초록색
이후에 겨울로 가면


저 선인장에서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저 열매는 갈아서 연료로 쓸 예정


열고 나니 저 조이는 기계, 공구가 나타났다.


공구로 왠지 돌리게 생긴 이 가스 밸브를 돌려본다. 찝찝하게 기름같은 것이 한방울 한방울 흘러나온다.


별게 없어서 가을로 이동


11:25 시계를 맞춰본다.


기름이 떨어진 위치에서 버섯이 자라났다.
버섯은 뭔가 기분나쁜 기억을 가진 듯 누를때마다 이상한 환각이...


버섯 채취완료
얻고 나니 겨울에 게시판에 붙어있던 모양이 기억난다.


앗 원래 촛불이랑 벽난로는 항상 켜놓는 편인데 겨울로 와보니 다 녹아서 뭔가가 보인다!
알약!!


앗 깨진 유리창 사이로 풀어줬던 앵무새가 꽃을 물고 왔다.
이제 연료재료는 모두 얻었다.


꽃을 물을 넣어갈고 물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다. 열매?


꽃은 힌트에 맞게 연료통의 번호 1번에 넣는다. 그리고 옆에 막대기가 스위치!


기름버섯은 검정색
3번 연료통에 넣고 스위치 온!


선인장 열매도 갈아서...


2번 연료통에 넣는다.


알약도 갈아서 4번 연료통에 넣고 스위치 온!


다 넣고 나니 불이 모두 들어왔다.
연료 연결장치를 내렸다올린다.


전화가 온다.
전화가 잘 안받아져서;;계속 눌렀다가 거울을 눌렀나...


범인이었던 나의 모습이 피해 여성으로 바뀐다.
매우 편안해보인다..
마치 과거의 끔찍한 일은 없었던 것처럼.


끝인가?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
임팩트가 큰 게임이다.
중독성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