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면동 맛집] 슬로우 먼데이 후기 -수제 버거 우면동 직장인 핫플레이스 슬로우 먼데이 후기 우면동에는 직장인들이 빠르게 먹을만한 맛집이 적은 편.물론 가까운 거리에 양재나 강남이 있긴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고 복귀하기가 쉽지 않은 거리이다.얼마전에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이라고 알려준 이 곳, 수제버거 맛집인 슬로우 먼데이를 포스팅해본다. 가격은 우면프리미엄으로 살짝 있는 편. 원래 수제버거들이 다 이정도 하긴 한다. 일하다가 저녁 때 맥주 한잔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영업시간 마감이 9시 반인지 몰랐네 영업시간 11:30 ~ 9:30 (일요일은 8시 마감이라지만 전화해보고 와야할 듯?) 메뉴판인데 그동안 90도 회전된걸 잘못 올렸었다ㅠㅋㅋ저녁 때 맥주랑 가볍게 먹기에는 프렌치 후라이가 가격이 괜찮고 양도 적당한 .. 더보기 [역삼역 맛집] 하루나베 후기 - 나베 전문점 2차로 갈 곳을 이리저리 찾다가 찾은 집 나베 전문점은 처음이지만 워낙 샤브샤브나 탕 요리를 좋아해서 고고!! 깔끔한 일식집 느낌이다. 분위기 괜찮은 곳인 듯 사케...♡ 나베 종류가 4가지 밀푀유나베 중 자를 골랐다. 일행이 토마토절임 노래를 부르길래 시켜줬다ㅋㅋㅋ 새우튀김 추가. 인원은 5명이지만 이미 밥 먹고 1차 뭉티기 후 2차임ㅋㅋㅋㅋ 오... 빽빽이 차있는 밀푀유 형태를 보니 찬 바람에 허해진 마음이 따스해져온다. 밥그릇 같은 종지에 담겨져 나온 토마토절임 이게 7천원짜리 이놈의 강남인심 하지만 콜라에 절였나 싶었던 첫 맛과는 달리 레몬에 절여진 토마토의 참맛에 눈을 뜨고... 새우가 곧게 뻗어있다. 원래 2차는 꽃새우회였는데ㅜㅠ 6마리에 18000원 가장 만족스러웠던 나베 뜨끈한 국물과 고기.. 더보기 [양재 맛집] 마오(MAO) 베이징덕 전문점 한번쯤 먹어보고는 싶던 북경오리, 베이징 덕! 점심 회식 장소로 결정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대문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으리으리~ 주차 장소는 협소한 듯하나 발렛파킹이 되서 주차 가능한 곳이다. 중국인 종업원들이 대부분이고 안에는 중국스러운 인테리어~ 베이징 느낌 물씬 우리가 먹을 식탁 예약하고 가긴 했지만 꽤 넓고 한산했다. 아마도 낮지않은 가격대가 한몫했을듯 입구에서 보이는 부엌쪽 가게가 워낙 넓어서 회식하기엔 좋아보인다 예약해서 14명에 대자 3개 시켜뒀다. 베이징덕은 좀 시간걸린다고 미리 주문해야한단다. 요리방법으로 나온 거 보면 오래걸릴만하다. 가격이 대가 62,000원으로 만만치않다. 어른 3명이서 배불리 먹는다고는 하는데 어떨지... 4명당 한접시씩 시켰다. 예약하고 30분쯤 걸려서 갔는데 거의.. 더보기 [양재시민의숲 맛집] 선대 백암순대 점심시간에 해장을 위해 찾아간 선대 백암순대 양재시민의숲 역 근처에 있다. 순대국 7,000원 내 입맛에는 백암순대, 피순대 두 종류가 잘맞는다. 난 술도 안먹었는데 해장되는 이 느낌! 그냥 순대국이었는데 고기가 엄청 많다. 부속고기 위주인데 내 취향! 순대만 순대국이 선택지에 있기 때문에 순대만 원하는 사람은 그걸로 말하면 된다. 나는 본의아니게 순대 개수를 센다 ㅋㅋ 뜨거워서 식혀먹으려다 세게 되는데... 신의주 순대 처럼 여기도 순대가 3개! 몇명 더오면 같이 순대만 시켜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다. 6명 8명 정도는 같이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직장인 점심으로도 굳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