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저녁은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Hard Rock Cafe )로 정했다.
아무래도 사이판 레스토랑 중에 가장 익숙한 곳
잠실 롯데백화점 5층에도 하드락 카페가 존재하는데 아직 가보진 않았다..
뭔가 시끄러울 것 같은 화려한 인테리어라ㅋㅋ
위치는 T 갤러리아랑 건물이 같아서 셔틀타도 바로 올 수 있다.
차 렌트했어도 워낙 주차장이 커서...
지상 주차장인데 올라가는 길!
저 밝게 빛나는 내부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매일 영업한다고 써있는데
보통 저녁 식사 때 많이 오는 듯 하다.
제리의 공연 때문인가ㅋㅋ
워낙 브랜드가 유명해서인지 기념품도 파는듯
입구가 보인다.
엘비스가 탔다는 자동차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여기저기 화려한 조명
여기 웨이터가 많은데 각 테이블마다 맡은 구역이 다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팁 때문인듯
처음에 와서 자기소개하고 간 웨이터 말고 다른 사람 불렀더니 바로 그 사람 찾아서 부르고 감
버거가 맛있다는데 점심 때 버거를 이미 먹음ㅠ
버거는 보통 14달러에서 19달러 사이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동행의 말에 따라 스테이크를 시켰다.
스테이크는 종류에 따라 24달러에서 36달러 사이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의 뷰ㅋㅋ
이 자동차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가볍게 칵테일을 시켰다.
운전해야하는 동행은 논알코올
나는 트로피칼 어쩌구 칵테일을 시켰는데 대박 맛있다!
약간 도수는 센 듯 하지만 맛있어서 짱짱
꽤 오래 걸려서 등장한 스테이크
아마도 36달러 짜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인 것 같다;;
레전더리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남ㅜㅜㅋㅋ
나온 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를 감자튀김으로 바꾼 기억만..ㅋㅋ
이게 기본이 매쉬드 포테이토라 감자튀김 값이 추가되었다ㅜ
바꿔줄 줄 알았는데ㅠ
꽤 크다.
맛도 괜찮다.
감자튀김이 진리
미디엄으로 시켰더니 적당히 붉은 기가 보인다.
여기는 미디움 웰던 느낌으로 더 구워주는 편인듯?
조금 덜 구워졌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맛있다.
그리고 하드락 카페의 스타 제리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제리는 현지 투어 상품을 찾아보다보면 노을보는 선상 투어상품에서 함께 하는 가수로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나는 선셋크루즈 투어를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포스팅을 읽고 이미 친숙해진 사이=_=;;ㅋ
선셋 투어는 5시 반쯤에 하고 8시쯤에 하드락카페에서 공연한다고 한다.
사이판에서 제일 바쁜 사나이인듯ㅋㅋ
사이판의 아이돌
제리 등장
엄청난 무대 매너로 환호하는 내게 찡긋해준다.ㅋㅋ
흥겨운 노래 위주인데 미성이라 귀가 따갑다ㅋㅋ
무대를 빠져나와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공연
사이판의 마지막 저녁을 공연을 보며 마쳤다.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고
저녁에는 여행 온 느낌나게 공연보고...
칵테일도 맛있고
하드락카페 레스토랑 괜찮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