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키야

[나가사키 여행] 운젠 맛집 - 이자까야 키누가사 후기 석식 예약을 안했는데 생각보다 추천되는 식당 찾기가 어려워 난항을...그래도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곳이 괜찮겠다 싶어서 찾아간 그 곳!!! 키누가사영어로 전혀 써있지 않아서 위치로 유추해본다ㅋㅋ 사실 호텔 근처에 완전 먹을데가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다른 곳들은 다 김밥천국처럼 이거저거 적당히 하는 곳 같은 느낌? 여기는 이자카야 느낌이라고 들음두근두근 맴돌다가 6시가 좀 지나니 문을 열어서 들어갔다. 한참 일본어 메뉴판을 보며 헤매고 있으니 한국어 메뉴판을 줬다.한국인들이 꽤 많이 오긴 하는 듯 적당한 가격 거의 만원 내외다맛있어보여서 이거저거 시켰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옆에 개구리 석상이 웃으며 나를 지켜봄귀엽다 제일 먼저 나온 술...안주랑 주시지ㅋㅋ뜨끈한 정종 느낌의 술로 시켰다.크으 규동..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운젠지옥 온천 후기 - 후키야 료칸 낯선 여행지에 숙소를 정할 때 나는 교통이 편리한 위치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그래서 지도를 보고 운젠의 핵심 운젠지옥의 바로 옆이자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후키야 료칸을 잡았다. 나가사키역에서 쭈욱 타고 온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버스터미널 이라고 해야하나..여튼 마치 구멍가게 같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버스 티켓을 사면 된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후키야 호텔Fukiya Hotel 이라고 써 있다. 완전 위치 짱짱그 전 숙소 위치 찾으면서 고생했기 때문에 가족들이 매우 만족 호텔 내부는 꽤 컸다. 오자마자 체크인하고 웰컴 티를 주겠다고 해서카페처럼 꾸며놓은 로비 테이블에 앉아서 밖을 보는데 운젠 지옥이 뒤쪽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열로 인해 저렇게 김이 나고 유황냄새가 난다.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