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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역삼역 맛집] 하루나베 후기 - 나베 전문점

2차로 갈 곳을 이리저리 찾다가 찾은 집
나베 전문점은 처음이지만 워낙 샤브샤브나 탕 요리를 좋아해서 고고!!

깔끔한 일식집 느낌이다.
분위기 괜찮은 곳인 듯


사케...♡
나베 종류가 4가지
밀푀유나베 중 자를 골랐다.

일행이 토마토절임 노래를 부르길래 시켜줬다ㅋㅋㅋ
새우튀김 추가.
인원은 5명이지만 이미 밥 먹고 1차 뭉티기 후 2차임ㅋㅋㅋㅋ

오... 빽빽이 차있는 밀푀유 형태를 보니 찬 바람에 허해진 마음이 따스해져온다.

밥그릇 같은 종지에 담겨져 나온 토마토절임
이게 7천원짜리
이놈의 강남인심
하지만 콜라에 절였나 싶었던 첫 맛과는 달리 레몬에 절여진 토마토의 참맛에 눈을 뜨고...

새우가 곧게 뻗어있다.
원래 2차는 꽃새우회였는데ㅜㅠ
6마리에 18000원

가장 만족스러웠던 나베
뜨끈한 국물과 고기 야채가 어우러진 속이 깊은 맛을 낸다.

앞 접시에 담아서 한 컷
2차 메뉴로 만족스러웠다.
샤브샤브 좋아하면 왕 추천